아마도 노스웨이브 의류를 전문 취급하는 사이트 같더군요.
수도권 동북부에 소재한 코@@ 라는 사이트에서
저지를 상하의 주문을 하였습니다.
입금후 3일정도후 도착이 된걸 열어보니
주문한 파란색이 아닌 빨간색이 도착했더군요.
그냥 사이즈만 한번 대보고 곱게 포장
번거롭게 부쳐야했습니다.
주문장을 다시 확인해보니 분명 색깔까지 표기를
해놓았었습니다.
그런데도 다른색을 보낸거였습니다.
통화해보니
파란색은 빨면 색이 번진다네요
황당해서 그런걸 팔면 어쩌냐 했더니
이리저리 둘러대며 수입주문장을내서
일주일후면 도착하니 기다려달라기에
그냥 기다려보았지요.
회사게시판에 리플도 달고 일주일넘으면
연락달라고
기다리던 일주일후 전화가 왔습니다.
화물이 부산항에 도착했으니 내일정도 부치겠다고....
그 다음날 다시 전화가 오더군요
오긴왔는데 다른제품이 왔다고 횡설수설...
다른 제품을 권하는데 사이트상에서 보니 실물사진도 아니고 모양만스켓치해 놓은거더군요.
결국 그럼 할수없으니 환불해달라고 요구했지요.
환불은 바로 다음날 되긴 했지만
이거야 공연히 보름정도 시간만 허비한꼴이니
신용사이트거래면 서비스가 좀 더 충실해야한다는
생각의 하루였습니다.
좀 더 정직할 필요가 있어야 사이트도 붐빌것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