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禁煙(금연) 3일차에 도선사를 오르고

靑竹2005.07.07 01:57조회 수 691댓글 0

    • 글자 크기


금연 3일차에 도선사에 올랐습니다. 하루 두세갑을 피우던 시절에 도선사에 오를라 치면  엄청나게 가빠오는 호흡을 조절하느라 아주 느린 속도로 그저 넘어지지 않을 정도로만 페달링을 하기 일쑤였지요. 이제 겨우 금연 3일차인데도 확실히 다른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평소 오르던 속도보다 좀 더 속력을 내보았습니다. 그런데 호흡이 가빠오는 것이 어찌 보면 비슷한 것 같긴 했습니다만, 확실히 호흡조절이 빠르고 쉽게 안정이 되는 걸 느꼈습니다. 물론 여성 국가대표인 곽미희씨는 우리가 올라가서 물마시며 쉬고 내려와서 물마시고 휴식을 취하는 사이에 서너번인가 오르내리는 걸 보았지만요(ㅡ.ㅡ;;;  에고~ 부러워라)

심호흡이 좀 되니 업힐에 더욱 자신이 붙는군요^^

왈바니안 여러분~!!!!(왈바니안? 맞나?)

금연합시당~!!!




이 름 : 청죽 님의 금연카운터 정보입니다.
금연 시작일 : 2005년 07월 02일
금연 총시간 : 0년 0월 4일23시30분
미흡연 담배 개비 총수 : 149.42개비
수명 연장 일수(1 개비당 11분 연장) : 1.14일
금연으로 인한 비용 절감액 : 15689.1 원


요즘 금연싸이트에 들어가 ↑요거 보는 재미로 그럭저럭 견딘답니다^^
늘어났다는 수명은 확실히 모르겠는데 비용절감액은 확실합니당^^
빈곤하게 사는 저이지만 비용절감액 중 일정액을 자선단체에 기부하기로
결심했습니다.



    • 글자 크기
쫄바지의 추억 (by 靑竹) 요즘에... (by 靑竹)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5
37763 자전거 베낭여행에 "텐트" nullmen 2005.07.07 455
37762 어찌될지 모르지만.. 짐꾼 2005.07.07 232
37761 세녹스...절대 사용하시 마세요..(정비사의 입장에서 말씀드립니다.) 가가멜 2005.07.07 595
37760 저는 올리는데 하루종일 걸리던데요... atxle 2005.07.07 226
37759 요즘에... channim 2005.07.07 424
37758 쫄바지의 추억 靑竹 2005.07.07 813
禁煙(금연) 3일차에 도선사를 오르고 靑竹 2005.07.07 691
37756 요즘에... 靑竹 2005.07.07 269
37755 禁煙(금연)이런 글이 많이 올라왔음... 듀랑고 2005.07.07 291
37754 쫄바지 중독 듀랑고 2005.07.07 454
37753 한계사용의 즐거움... 벼랑끝 2005.07.07 614
37752 쫄바지 중독 靑竹 2005.07.07 519
37751 쫄바지 만큼 편한게 어디 또 있겠어요... 벼랑끝 2005.07.07 457
37750 자전거 베낭여행에 "텐트" nemosuv 2005.07.07 484
37749 이런거 올려도 욕안먹을련지... 보리쌀 판매 ㅡㅡ; newcomz 2005.07.07 621
37748 1~2인용텐트 벼랑끝 2005.07.07 386
37747 한계사용의 즐거움... 靑竹 2005.07.07 346
37746 택배비 포함 임니까? (냉무) kidjo 2005.07.07 210
37745 한계사용의 즐거움... 듀랑고 2005.07.07 363
37744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달릴 수 있는지.. prollo 2005.07.07 1238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