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드 프랑스 대회의 보통의 데이터를 보면
총연장 4000~5000 킬로미터에서의 에버러지 스피드는
39~40 킬로미터입니다.
(90년대의 데이터...)
상상을 초월하는 스피드지요.
연감에서 보면 한 눈에 알 수 있는데요
서글픈 현실을 피할 수 없는 것이 동양인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네요.
몇 회 구간을 버티기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체격적인 면에서도 보면 일반인들과 별반 차이가 없는 사람들인데
초인적인 힘으로 페달링을 하네요.
산악자전거를 하게되면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확실히 구분하게 되지만
그래도 빠져들 수 밖에 없는 큰 매력이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