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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네요...

twinsy2005.07.08 09:29조회 수 69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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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winsy 입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기분이 최악이네요...
지하철역에 묶어놓은 제 잔차가 흔적도 없이 증발해버렸습니다.
(지하철역에서 회사까지 타고 다니고 가까운곳 업무시 타고
다니던 생활MTB였는데...)

아~~~ 이번이 벌써 5대째 입니다.
아무리 두꺼운 자물쇠를 해도 끊어가 버리고,
정말 외관상태 최악인 잔차를 놔두어도 끊어가버리고...
참나~ 아침에 그 허탈함이란...
그 덕에 땀 흘리며, 회사까지 뛰며 혹시나 길가에 버리지 않았을까 출근했고,
그 덕에 지각도 했습니다. 아~ 허탈 ㅎㅎㅎ

그냥 하소연 해 볼려고 적어보내요...
오늘부터 서울경기도 장마가 다시 시작한다고 하죠...
잔차 관리들 잘하시구요, 좋은하루들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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