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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와 인라인 시합은 절대로 하지 않겠습니다.

pride10772005.07.08 21:35조회 수 61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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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각하셨네요!
만약 시합해서 이기면 뭐합니까? 타인에게 피해를 끼쳐 가면서까지 그리고 안전사고의 염려까지 짊어져가면서요 이런 경우가 아니더라도 딴힐속도를 얼마를 냈니,무슨 잔차를 제꼈니하는 얘기들을 적지 않게 읽곤합니다만 저의 생각에는 잔차라는 존재는 취미에 앞서 "건강관리"의 개념이 더 우선인 것 같읍니다 좋은 잔차는 좋은 잔차데로 일반적인 잔차는 그 잔차데로 고유의 특성이 있을 겁니다 그 특성을 살린 감성적 잔차질은 어떨까요 좀 늦으면 어떻고  좀 모자라면 어떻읍니까 즐기면 되는거지요 타인도 배려하고 자연환경도 생각하며 인생의 설계도 해가면서 하면 금상첨화겠지요 때론 그 "치기"가 인생을 크게 변화시킬 개연성은 다분하지요 자동차쪽의 일례를 들면 유럽의 포르쉐 오너들의 경우 최고속도를 즐기기위해,가속성능에 매료되어 그 차를 선택하는 경우는 드물다는 것 입니다 특유의 배기음과 엔진의 숨소리와 잘 조화된 서스펜션성능등으로 어우러진 고유의 감성을 즐기기위해 선택한다는군요(튜닝 세미나에서 줏어들은 얘기) 저 역시 엄청 폭주족이었지요 지금은 졸업했지만 지금 가끔씩 생각해보면 죽지 않고 살아있는게 내 운전술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운이 좋았던거라고 생각한답니다 틀림없이 맞는 얘기고요 운전 잘하는 사람은 빨리 달리고 서고 돌고하는 능력을 지닌 사람이 아니라 항상 안전운전하는 사람이 젤 운전 잘하는 사람이란 생각은 여전합니다 잔차도 별 다르지 않을 것이기에 주절주절거려봅니다^^
>그냥 잠깐 올렸는데 생각해보니 참으로 위험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
>잘못하면 제가 범죄행위를 할뻔 했다고 생각합니다. 한강변 시합은 절대로 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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