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겠네요....

대체 교회나 그런 장소에서 자려면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하나요?

저도 얼마전에 동해를 갔다왔는데, 숙박의 압박때문에 고생을 많이했는데,,

숙식과 돈까지 받앗다니 부럽네요..

혹시 나이가 어리시거나, 학생이세요?

아니면 좀 불쌍해보이는타입? ㅎㅎ


>왈바에 첨글을 남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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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 부터 어제까지 강릉에 페달질  해서 도착했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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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횡성 봉평 강릉 이렇게 3일만에 갔고요.. 오늘 버스타고 서울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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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된 레스포 생활 자전거 타고 친구랑 둘이 갔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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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에 교회에서 자고 강릉에서만 찜질방 들어갔습ㄴ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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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게도 봉평에 있는교회 여사님꼐서 저희가 떠날때 고생한다고 만원씩 주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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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얻고 밥주신것도 고마운데.. 돈까지주시길레 계속거절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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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주시길레 감사히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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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넘어서 속초로 내려올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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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4대 정도 제친것 같은데.. 그떄 기분 정말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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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경포대 해수욕장에 빠져들어갔을때 그느낌은~~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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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성취감이라는게 이런거구나 하는걸 느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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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지금 아직도 들뜬 기분에 글내용이 복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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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팔당대교 건너서 터널몇개 지나서 쫄쫄이 바지 입은 사람 3분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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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여기에 있으시려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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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태기산 부근? 쯤에서 반대방향으로 달리는 2분과 또다른 1분 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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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기억하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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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에서 내려가시는 분 몇분 뵌것같은데;;;모두들 쫄쫄이 바지 입은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