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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squall702005.07.09 20:54조회 수 37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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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바에 첨글을 남기네요..

7월 6일 부터 어제까지 강릉에 페달질  해서 도착했답니다ㅋ

서울 횡성 봉평 강릉 이렇게 3일만에 갔고요.. 오늘 버스타고 서울 왔습니다^^;

8년된 레스포 생활 자전거 타고 친구랑 둘이 갔습니다.ㅋ

중간중간에 교회에서 자고 강릉에서만 찜질방 들어갔습ㄴㅣ다..

감사하게도 봉평에 있는교회 여사님꼐서 저희가 떠날때 고생한다고 만원씩 주시더군요..

잠자리얻고 밥주신것도 고마운데.. 돈까지주시길레 계속거절했지만..

끝내 주시길레 감사히 받았습니다..

대관령 넘어서 속초로 내려올때...

자동차 4대 정도 제친것 같은데.. 그떄 기분 정말 좋더군요~~

또한 경포대 해수욕장에 빠져들어갔을때 그느낌은~~ 캬~

정말 성취감이라는게 이런거구나 하는걸 느꼇습니다.

ps 지금 아직도 들뜬 기분에 글내용이 복잡하네요;;;

PS팔당대교 건너서 터널몇개 지나서 쫄쫄이 바지 입은 사람 3분뵜는데;;

혹시 여기에 있으시려나..ㅋ

그리고 태기산 부근? 쯤에서 반대방향으로 달리는 2분과 또다른 1분 뵜는데;;

혹시 기억하실려나;;

대관령에서 내려가시는 분 몇분 뵌것같은데;;;모두들 쫄쫄이 바지 입은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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