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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구간에서...

prollo2005.07.11 09:36조회 수 37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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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3분 먼저 들어오려면 엄청난 체력이 소모됩니다..
암스트롱은 무리들 같이 들어왔습니다..
절대 무리한 스프린팅은 안하죠...

종합 기록도 항상 다른 선수들보다 몇 분 정도 앞섭니다..
무리하게 많이 앞서려고 안합니다...

선두로 들어간 선수 앞으로 남은 산악구간에서 힘든 시간을 보낼껍니다..

작년 토마스 베클러 선수가 초반에 딴 선수들보다 10분 먼저 들어오더니..
나중에는 순위에서 사라졌습니다...

산전수전 다 겪은 암스트롱이 급할 이유가 없죠..
산악구간 막판에 어떻게 하는지 지켜봐야죠~~
작년에도 산악구간 막판에서 완존 역전~~

>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이
>투르 드  프랑스에서 종합선두를 내줬습니다.
>    암스트롱은 오늘 제라르메르에서 물루제까지 이어진 대회 9구간 171km 레이스에서
>4시간 14분 24초를 기록해 선두 미카엘 라스무센(4시간8분20초.덴마크)에 6분4초 뒤진
>28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    오늘 9구간 3위인 독일의 옌스 포이그트와 2위인 프랑스의 크리스토프 모로에 밀려
>종합순위 3위로 물러섬으로써 지난 닷새 동안 입었던 옐로저지를 벗게됐습니다.
>종합선두인 32시간 18분 23초의 포이그트와는 2분18초차입니다.
>    암스트롱은 "옐로저지를 계속 갖고 있을 필요는 없다.
>마지막에만 가지고 있으면 된다"며 여유를 보였습니다.
>    투르 드 프랑스는 알프스 산맥에서의 레이스가 시작되는 10구간 출발을 앞두고
>내일 하루 휴식일을 갖습니다.
>    비가 내리네요
>투르 드 프랑스가 하루의 숨을 고르듯 280랠리-강촌대회를 가지신 분들도
>지친 애마를 어루만지며 느긋하게 충전의 시간을 갖는 것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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