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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시한번 허니님을 지지합니다.

dunkhan2005.07.11 12:45조회 수 69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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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여러가지 특징과 자질과 적성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어 각자가 다 다르고,

다른사람이 모여서 서로에 다른점을 타협하거나 쟁취하며 살아갑니다.

분명한건 허니님이 했던 행동은 누구나 할수있는 하찮은 일이거나 사사로운 일이 아니라

는데 있습니다.

허니님이 막무가내로 제품에 의심을 한것이 아니라 이미 예전에 충분히 감지하고

이러이러하고 상황이 이러한것을 알고 이렇게 의심가는것이고 제시한것이 그렇습니다

이것은 정말 유심히 관찰하지않고는 말할수 없는내용들이며, 허니님은 단시간에

의심을 한것이 아닌 장시간에 걸쳐 판단을 한것을 알수있었습니다.

남을 의심하는것은 분명 좋지않은 행동입니다.

하지만 훔치는사고가 빈번하고, 파는것이 현실이라면 이정도는 감안해야 하지않을까요?

바꿔서 얘기하면 판매자는 항상 자신의 물건에 대한 출처와 파는 내용에 대해 좀더

충실해야 할 시기가 온것입니다.

자신이 파는물건에 대한 확실한 신용을 보여야할 때가 온것이지, 사는사람이 믿음으로

사야 할때가 아닙니다.

누구나 알겁니다. 경찰에는 훔친사람도 걸리지만, 그물건을 산사람도 걸립니다.

모르고 구입해도 걸리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일단 기분나쁘죠...흔히 장물이라는데..

우리나라 옛속담엔 의심을 하는것도 잘못이지만 의심받을 행동을 하는것도 못하게 했습니

다.  판매자는 먼저 의심을 받지않게끔 충분히 사전설명을 해야할 의무가 있고,

의심 받을시 명확한 해명을 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것이 판매자가 판매를 올릴때

심사숙고해야할 일입니다. 아닌가요?

그리고 이런 허니님의 행동이 선의 판매자들은 더욱 자신에 물건에 대한 애착과 신용에

대해 신경을 쓸것이고 악의적인 판매자는 판매를해도 더욱 불안하고, 신중할것입니다.

판매자로써 자신이 파는물건에 대해 귀찮고 대충팔고싶다면 판매자의 도리는 아니죠

도난자전거는 이제 남의일이 아니라는것을 여러분도 잘알지 않습니까?

만약 자신이 의심받는다면 내자전거가 도난당해 내가 물어본다는심정으로 대답을

해야 하지않을까요?

그것을 내가 도둑놈이냐? 이라는것으로 기분나쁘게만 받아들여야 할까요?

만약 제가 의심받았더라도 대단히 기분이 나쁠것입니다.

하지만 일단 받은이상 대답할수 밖에 없지않습니까?

저는 이러한 행동들이 더욱 확대된다면, 이론상 도난자전거는 사라지겠죠.

팔때도 없고, 자신이 탈수도 없는데..............

어제 강촌대회때도 이런생각을 했어요.

자전거가 저렇게 널려있는데, 도난사고가 없는것이 신기하다...

사람들 눈이 많아 할래야 할수가 없었죠.

보면 항상 무관심이 사고를 부르더군요.

제가 볼때 허니님은 의심에 대한 정당성을 충분히 제시했다고 생각합니다.

판매자는 일반적인 상식선의 판매가 아닌것 같아 의심받았구요.

분명 의심은 좋지않는행동이며 인터넷에선 더욱 그렇습니다.

때문에 의심받을 행동이나 오해받을표현을 하지않는것도 중요합니다

도난자전거로 인한 문제는 자전거를 타는 이상 우리들의 아품이며 숙제일수밖에 없습니다.

도난이 없다면 의심도 사라지지 않겠습니까?

도난이 먼저였지 의심이 먼저이진 않았습니다.

도난당한 사람들의 심정을 이해하는 마음에서도 혹 자신이 오해받을 행동으로 의심

받았다 치더라도 위로하는마음으로 해명해 줄수는 없을까요?

흔히 여기 사이트이선 자신의 자전거를 애마라고 표현하더군요.

잃어버린것도 아픔이지만 하소연할곳이 없는것도 큰아픔입니다.

저자식이 내자식같고, 저물건이 내물건 같은 심정을  행여 의심받았던 분은 헤아려 주

십시요

여기서 우리는 다시한번 정확히 짚고넘어가야합니다.

의심은 정확한 내용을 알고싶은것이지, 확정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그럼 도난자전거가 줄길 바라고, 찾길 바랍니다.



ps 제자전거가 도난 당한다면 가장먼저 허니님에게 도움을 청하게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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