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바분들과 함께 처음으로 강촌대회에 나갔습니다....
코스도는 동안 다른 분들에 밀리고, 기다리고를 반복하다보니 페이스 조절이 안되서
연습때 보다 훨씬 힘들게 탔습니다....
여하간 생전처음 나간 대회라 그런지 기억에 많이 남을듯합니다...
저는 요번에 왈바 소속으로 등록하고 나갔습니다....
그리고 함께 간 분들과 왈바 부스에 가서 자리를 잡았지요...
홀릭님께서 왈바 부스 만들어 놓으시고,
물, 음료수, 캔맥주, 수박, 기타 맥주안주까지...
손수 준비해서 오셨더군요....
정비에 필요한 기본 장비들도 같이요....
어떤 분은 시합 전 드레일러 정비하시고...
어떤 분은 기름으로 떡칠이돼어있 던 체인과 스프라켓 청소하시고...
참가 선수들 번호표는 저희가 도착 전에 미리 수령해 놓으셔서
번호표 받느라 다른 사람들처럼 헤멜 필요도 없었구요...
북적 거리는 와중에 맘편히 쉴 그늘이 있어서 편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골인하고 나서 갈증에 시원한 수박을 정말 배가 터지도록 먹었습니다..ㅎㅎ
애쓰신 홀릭님께 감사드립니다....^^
말바 지원조께도 감사드립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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