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안양천 자빠링엔 약도 없더군요.

jsoo2005.07.11 18:42조회 수 241댓글 0

    • 글자 크기


한순간 방심하면 그렇게됩니다.
두바퀴는 항상 정신을 집중하고있을때만 안전하거든요.
저도 예전에 신호대기중 아무생각없이 그냥 넘어진적이 있었죠
심지어는 레이븐 프레임 부러뜨린 사람도 있어요 (신호대기중 옆으로 그냥 넘어진후...!)

>어제 오후. 삼막사 포기(엄청난 사람들), 안양천으로 갔죠.
>
>삼막사는 새벽아니면 자전거는 갈 시간이 없답니다.
>
>안양 mtb 분 잠깐 뵙고. 한강연결된 자전거도로 기분좋게 달리다.
>
>5키로 남기고 유턴...총 40 키로정도 달린후. 간식좀먹으려.
>
>비닐봉지 들고 자전거탄채 하천변을 살펴보며 거의 스탠딩 기술로 먹을곳을
>
>찾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차제가 기울고. 끝까지 버티다가. 결국 신발 클립에서도
>
>못 빼고,그냥 자전거랑 합체된 채로  넘어졌습니다. 아픈데도 없어.  자전거 패달
>
>살피는데. 행인들이 괜찮냐고 하더군요. 오른쪽 무릎에서 피가 발목까지 상당량
>
>흘르고 있더군요.  안장도 다 부서지고, 기분 더럽고 x도 팔리고 해서. 바로 차타고 왔습니다.
>
>산에서도 넘어진 적은 없었는데. 참 어이없게 넘어지는거 같습니다.
>
>클립슈가 의외로 무서운 구석이 있네요. 글고 보니 넘어지느 순간까지
>
>핸들이랑 붙잡고 있떤 간식비닐봉지를 들고있었다는..
>
>게토레이랑, 스니커즈 한개 때문에 아주 미친 쇼를 햇습니다.
>
>비도 오고 해서 들렀다 잡담 써봅니다. 횐님들도 안라 되십시요. ^^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66
15579 잘 쓰겠습니다. ^^15 으라차!!! 2007.04.16 1154
15578 방금 라디오를 듣든중 깜짝놀랐습니다..5 네발자전거 2007.04.16 1885
15577 예전에 김세환씨..4 InDra 2007.04.17 1895
15576 강서구쪽에 동호회 있나요?6 swallow1023 2007.04.17 949
15575 요즈음은...12 뽀스 2007.04.17 858
15574 45일간 전국일주 젊은이 금산경유 소식14 하늘기둥 2007.04.17 1136
15573 자전거 도둑은 인간 쑤레기다.4 야만인 2007.04.17 1224
15572 드디어 떠나감니다13 영랑10 2007.04.17 1244
15571 너무 마르는데...12 gooruma 2007.04.17 1165
15570 타클라마칸 사막 다녀 오겠습니다.^^19 말발굽 2007.04.17 1336
15569 거참 ! 기대와는 정 반대네요 .7 하늘기둥 2007.04.17 1154
15568 자전거 드리프트....펌8 돌아온아톰 2007.04.17 1477
15567 부산에서 진주까지 갈때 타야할 국도좀 가르쳐 주세요.7 arnim11 2007.04.17 874
15566 네로!!2 이쁜짓!! 2007.04.17 689
15565 GT 3.0가 첫 사고가 났네요ㅡ.ㅡ...;11 producerwoo 2007.04.17 1409
15564 NEVEGAL... 무서운 녀석...17 deepsky1226 2007.04.17 1755
15563 가정의 평화를 지키려면... 격주로...12 으라차!!! 2007.04.17 1041
15562 따뜻한 나라로...11 crazywater 2007.04.17 975
15561 NEVEGAL 저도 무서워요 ㄷㄷㄷ2 fetish2002 2007.04.18 1070
15560 하늘기둥님께 드리는 감사의 인사.10 zamzam9558 2007.04.18 95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