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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대회 참 좋았습니다...!!!

喜輪客2005.07.11 19:43조회 수 29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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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참가해서 완주도 하고.. 같은 취미를 가진 많은분을
만나고 경치좋고 다행히 비도 안오고 한여름 햇빛도 없이...
참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앞서간 상급,중급분들이 중간 식수를 너무 소비하셔서 저희같은
날초보들은 정상을 지날때마다 물이 없어 너무 고생했네요...

그리고 제 집사람도 함께 참가했는데 로드구간 중간에서 뒷사람이
끼어들기하면서 뒷바퀴를 쳐서 넘어졌어요 얼굴과 어깨가 조금 스크래치가
나면서 다쳤어요..도전정신으로 완주를 해냈습니다(사실 참가비가 아까워서..). 기특 ^^
그런데 코스 중간중간  그 어디에서도 간단한 응급약,소독약 조차
구할수가 없더군요. 참 아쉬운부분입니다.

초급참가자가 많은거에 비해 보호대를 하신 분이 의외로 적더군요..
안다치면 다행이지만 라이딩 도중에 보니 얼굴과 팔, 다리를 크게 쓸려서
피가많이 나는데 전혀 응급조치를 못하더군요, 다치신 분도 많으셨고요...

아무리 대회라도 초보자는 안전장구를 하고 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초급 남자중에 무릅보호대를 댄 사람이 저를 비롯 서너명뿐입니다
천명이 넘는대도요.. 인라인대회에서는 그렇치 않던데요...

다시한번 강조...안전이 제일입니다.
안다쳐야 내일도 그 좋은 자전거를 탈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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