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자전거 도로의 밤은 늘 사람들로 북적댑니다.
자전거 타시는 분, 산책 나오신 분, 달리기 하시는 분, 인라인 타시는 분,
원동기 몰고 다니는 불법 행위자들, 주인 모를 개들도...
아무튼 사람들 참 많습니다.
다른 문제점은 둘째치고 제일 많은 짜증을 불러 일으키는 것이
라이트 문제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라이트 없이 다니는 분들이 많아서 사고의 위험이 있었는데
올해엔 안전에 대한 의식이 많이 확산된 듯 라이트 없는 자전거가 거의 없네요.
라이트 달고 다니는 것은 참 바람직한 일 입니다.
그러나!
라이트 빛의 각을 왜 사람의 얼굴로 향하게 해놓고 타시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헬멧에 라이트 달고 다니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요즘 라이트 성능이 무지 좋아져서 싸구려 라이트도 빛이 밝습니다.
그 밝은 빛으로 마주 오는 사람의 얼굴을 확인 하려는 것인지요?
아니면 멀리까지 길을 밝히기 위함인가요?
할로겐 라이트와 마주치면 몇초간 앞이 캄캄 합니다.
밝지 않은 라이트라 해도 불빛이 얼굴로 향하면 역시 몇초간 잘 안보입니다.
헬멧에 라이트(눈높이 불빛이라 제일 심하게 눈부심) 달고 타시는 분 옆을 지나가면
몇초간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만일 마주오던 사람의 불빛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면 어쩌실 겁니까?
그렇게되면 대부분 사고의 원인제공자는 그냥 지나칠 것이고,
엉뚱한 사람들만 피해를 보게 됩니다.
라이트 각도를 자신의 자전거 앞바퀴 바로 앞을 비춰도 마주오는 상대방이 충분히 인식합니다.
저는 15w 할로겐 라이트를 사용하지만 사용 첫날부터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라이트 앞에서 한참 서서 바라 봤습니다.
직접 테스트 결과 조금만 앞으로 향해도 눈이 부시더군요.
그래서 거의 바닥으로 향하게 해놓고 탑니다.
그런데 이 조차도 눈부실까봐 할로겐 라이트는 거의 꺼놓고, 깜빡이 하나 사서 달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당부하고 싶은 것은....
자전거 도로 주행시 아무리 불빛이 약한 라이트라 해도 바닥을 향하게 하고,
헬멧 부착용 라이트는 사용을 금해주셨으면 합니다.
자전거 타시는 분, 산책 나오신 분, 달리기 하시는 분, 인라인 타시는 분,
원동기 몰고 다니는 불법 행위자들, 주인 모를 개들도...
아무튼 사람들 참 많습니다.
다른 문제점은 둘째치고 제일 많은 짜증을 불러 일으키는 것이
라이트 문제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라이트 없이 다니는 분들이 많아서 사고의 위험이 있었는데
올해엔 안전에 대한 의식이 많이 확산된 듯 라이트 없는 자전거가 거의 없네요.
라이트 달고 다니는 것은 참 바람직한 일 입니다.
그러나!
라이트 빛의 각을 왜 사람의 얼굴로 향하게 해놓고 타시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헬멧에 라이트 달고 다니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요즘 라이트 성능이 무지 좋아져서 싸구려 라이트도 빛이 밝습니다.
그 밝은 빛으로 마주 오는 사람의 얼굴을 확인 하려는 것인지요?
아니면 멀리까지 길을 밝히기 위함인가요?
할로겐 라이트와 마주치면 몇초간 앞이 캄캄 합니다.
밝지 않은 라이트라 해도 불빛이 얼굴로 향하면 역시 몇초간 잘 안보입니다.
헬멧에 라이트(눈높이 불빛이라 제일 심하게 눈부심) 달고 타시는 분 옆을 지나가면
몇초간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만일 마주오던 사람의 불빛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면 어쩌실 겁니까?
그렇게되면 대부분 사고의 원인제공자는 그냥 지나칠 것이고,
엉뚱한 사람들만 피해를 보게 됩니다.
라이트 각도를 자신의 자전거 앞바퀴 바로 앞을 비춰도 마주오는 상대방이 충분히 인식합니다.
저는 15w 할로겐 라이트를 사용하지만 사용 첫날부터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라이트 앞에서 한참 서서 바라 봤습니다.
직접 테스트 결과 조금만 앞으로 향해도 눈이 부시더군요.
그래서 거의 바닥으로 향하게 해놓고 탑니다.
그런데 이 조차도 눈부실까봐 할로겐 라이트는 거의 꺼놓고, 깜빡이 하나 사서 달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당부하고 싶은 것은....
자전거 도로 주행시 아무리 불빛이 약한 라이트라 해도 바닥을 향하게 하고,
헬멧 부착용 라이트는 사용을 금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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