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일이 있었군요.
저희 형님 도와주신분 복 많이 받으세요..^^*
이렇게 아름다운 분들도 계시는데
상위권에서 추월하면서 미처 안피해준다고
피하다 걸려서 좀 넘어졌다고..아무리 기록경기지만
욕하면서 다니시는분들 반성좀 하셔야 할듯 하옵니다.

그러게 가벼운 하드텔을 가지고 오셔야죠.
그 무거운 오리지널 플샥으로 무리를 하셨으니..
암튼 무지 무지 대단 하십니다.
2년전 500미터를 못걸어 가시던 분이..지금은..
역시 mtb운동 최곱니다.."화이팅"


>마지막 세번째 고개에서 두 다리에 쥐가 났는데
>앉을수도 다리를 구부릴 수도 없어서 그냥 가만히 선채로 꼼짝도 못하고 있을때
>저를 앉쳐주시고 다리 구부려주시고 주물러주시고,
>한분은 나뭇가지 꺾어서 지압해 주시고...
>너무 고마웠는데 경황이 없어서 얼굴도 제대로 못보고
>인사도 못드렸네요...
>이자리를 빌어서 다시한번 인사를 드립니다.
>그 신세는 두고두고 주변의 MTB 식구들에게 봉사하는 것으로
>갚겠습니다...
>
>"언제나 안전하고 즐거운 웰빙 라이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