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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강촌챌린저 업힐중에...

보고픈2005.07.11 22:18조회 수 57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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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세번째 고개에서 두 다리에 쥐가 났는데
앉을수도 다리를 구부릴 수도 없어서 그냥 가만히 선채로 꼼짝도 못하고 있을때
저를 앉쳐주시고 다리 구부려주시고 주물러주시고,
한분은 나뭇가지 꺾어서 지압해 주시고...
너무 고마웠는데 경황이 없어서 얼굴도 제대로 못보고
인사도 못드렸네요...
이자리를 빌어서 다시한번 인사를 드립니다.
그 신세는 두고두고 주변의 MTB 식구들에게 봉사하는 것으로
갚겠습니다...

"언제나 안전하고 즐거운 웰빙 라이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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