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손가락 티눈~

Bluebird2005.07.13 02:22조회 수 718댓글 0

    • 글자 크기


아주 오래전에, 중학교때 일이군요. 손에 티눈인가 사마귀인가... 아래글들을 좀 읽어보니 티눈인것 같은데, 별짓을 해도 안없어 지더군요.  그래서, 그당시 중학생 시절에, 손톱과 치아를 이용해서, 잡아 뜯었습니다. 피도 엄청 났습니다. 아픈건, 티눈고에 유황도 태워보고, 짜증나서 아픈것보다, 짜증나는것이 더 심했습니다. 그래서, 잡아 뜯었습니다. 나무 캐면, 뿌리 달려나오듯이, 티눈도 뿌리가 달려 있더군요. 살을 좌우로 벌려서, 최대한 뿌리의 아랫쪽을 들어나게 한후에, 잡아 뜯었습니다.

나중에 성인이 되어, TV에서 보니, 함부로 하면 안좋은거더군요. 어린시절에 무슨맘을 먹고 그랬는지, 어쨌든, 그렇게 해서 손에 있던 세개의 티눈을 제거 했습니다. 아마도, 어려서 체력이 좋아서 별 이상이 없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피부과에 가서 상의해보세요. 가능하면, 큰병원으로...


>흠 이거 확실히 제거 할려면 병원 가야 되나요?
>
>니퍼로 잘라내도 계속 불룩 튀어나오네요. 티눈고를 붙여두 그렇구...피만나오고
>
>손톱깎이 보다 니퍼가 더 편하더군요.
>
>전에는 니퍼로 좀 깊에 자르니깐 없어지던데... 이번 티눈은 아파서 용기가 안납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900
151120 정독을 해보시면, ........ 2003.06.12 183
151119 요즘 젊은분들은 개고기 잘 안 먹죠? 푸카키 2005.07.23 245
151118 감사 합니다 ........ 2000.12.08 164
151117 흠.... treky 2003.06.16 170
151116 정말 정말... 거북이형 2005.07.25 173
151115 Re: 겨울 태백산 ........ 2000.12.11 184
151114 그럼 나도 늦었지만 한마디 하겠소. onbike 2003.06.19 273
151113 자전거 전문지가 하나더 생길모양이네요. pj1080 2005.07.27 378
151112 Re: 바쁜일요...^^ ........ 2000.12.14 141
151111 상쾌한 출근길(드디어 시작) 십자수 2003.06.21 348
151110 인라인은.. 과연 어떤 범주에 들까요?? maruwa 2005.07.29 731
151109 아 고민이당 크리스마스 ........ 2000.12.16 242
151108 콜진님. Bikeholic 2003.06.24 374
151107 Re: 후배하고 아직 연락이... ........ 2000.12.19 171
151106 어제 있었던일.... 멋대루야 2003.06.26 326
151105 등급이 있는 제품이란 비슷비슷한제품으로 구성되는거 안닌가요? sins72 2005.08.04 331
151104 [잡담] 아직 우리나라엔 일본식 발음이 많이 남아있나봅니다. ........ 2000.12.22 208
151103 mbc 11:00 행복가득 실속정보 (최재혁: 전원주) [시원한 무우冷무] ........ 2003.06.30 179
151102 자전거 타다가 크게 자빠링을 했습니다. drmash 2005.08.06 475
151101 Re: 고맙군요 ........ 2000.12.26 141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