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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티눈~

Bluebird2005.07.13 02:22조회 수 72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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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에, 중학교때 일이군요. 손에 티눈인가 사마귀인가... 아래글들을 좀 읽어보니 티눈인것 같은데, 별짓을 해도 안없어 지더군요.  그래서, 그당시 중학생 시절에, 손톱과 치아를 이용해서, 잡아 뜯었습니다. 피도 엄청 났습니다. 아픈건, 티눈고에 유황도 태워보고, 짜증나서 아픈것보다, 짜증나는것이 더 심했습니다. 그래서, 잡아 뜯었습니다. 나무 캐면, 뿌리 달려나오듯이, 티눈도 뿌리가 달려 있더군요. 살을 좌우로 벌려서, 최대한 뿌리의 아랫쪽을 들어나게 한후에, 잡아 뜯었습니다.

나중에 성인이 되어, TV에서 보니, 함부로 하면 안좋은거더군요. 어린시절에 무슨맘을 먹고 그랬는지, 어쨌든, 그렇게 해서 손에 있던 세개의 티눈을 제거 했습니다. 아마도, 어려서 체력이 좋아서 별 이상이 없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피부과에 가서 상의해보세요. 가능하면, 큰병원으로...


>흠 이거 확실히 제거 할려면 병원 가야 되나요?
>
>니퍼로 잘라내도 계속 불룩 튀어나오네요. 티눈고를 붙여두 그렇구...피만나오고
>
>손톱깎이 보다 니퍼가 더 편하더군요.
>
>전에는 니퍼로 좀 깊에 자르니깐 없어지던데... 이번 티눈은 아파서 용기가 안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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