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저도 한마디 동참

의뢰인2005.07.12 09:12조회 수 304댓글 0

    • 글자 크기


순수노력의 댓가로 명품을 선택해서 사는건 아무런 하자없는
민주주의의 원리입니다.
문제는 분수를 모르고 격을 높히려는데 있겠지요.
한마디로 사치입니다.
그러나 이말도 매니아적인
즉 자기가 좋아서 열열한 정열을 가졌다면 뭐라고 탓할수 없겠지요.
아직 자전거는 매니아의 세계가 넓게 형성이 안되었다고 봅니다.
오디오 같은 실내적으로 보이지 않는 세계는 범위가 넓어졌는데
밖으로 공개되는 매니아의 세계는 그렇게 쉽게 대놓고 매니아적 세계를
즐기기가 어렵습니다. 노출이 되기 때문이지요.
결론적으로 등급을 매긴다면 거기에 초연하시면되고
등급을 매기는 이들은 초연한 철티비도 긍정적이고 호감있게
봐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타고 즐기고 운동하고 스트레스 날리고
생동감있게 사는것을 얼마나 짙게 처절히(^^) 느끼느냐 하는것
아닐런지요?


>아이디 바꾸었습니다. 좀 부르기 쉬운것으로...^^
>
> 자전거의 등급이란게 과연 뭘까요?...과연 그런게 있기는 한건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 아니면 어쩌면 우리 소비자는 메이커에 놀아나고 있는게 아닌가?...라는 피해 망상까지생기죠.
>
> 장터에서 물건을 사려고 물건들을 보면, '로드만 몇달 탔습니다.' 라는 글을 종종 봅니다.
>궁금증이들더군요. '왜 로드만 탈거면서 사이클을 안사지?...', 더 이상한것은 정말 엠티비로
>로드만 타시는 분도 계시다는 것 입니다.(물론 어반을 이야기하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 천만원 짜리 티타늄급 엠티비보다, 중고 50만원짜리 소라급 싸이클이 훨씬 빠를텐데...말이죠...
>
> 용도는 무시한채 등급만 앞서나가거나, 자신에게 맞는 자전거가 아니고, 남들도 저 자전거
>타니까, 이정도는...이런 것 때문에 등급이란걸 메이커에서 만든건 아닐까 라는 망상이 계속
>됩니다...^^
>
>


    • 글자 크기
투르 드 프랑스, 10구간 출발지 변경 (by ming) 민주자본주의~~ (by dean)

댓글 달기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