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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 드 프랑스, 10구간 출발지 변경

ming2005.07.12 09:04조회 수 40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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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얀스 포이그트(독일) 32h 18'23
2. 크리스토피 모로(프랑스) 1'50
3. 랜스 암스트롱(미국) 2'18
4. 미카엘 라스무센(덴마크) 2'43
5. 알렉산더 비노쿠로프(카자흐) 3'20
6. 바비 율리히(미국) 3'25
7. 이반 바소(이탈리아) 3'44
8. 얀 율리히(독일) 3'54
9. 카를로스 사스트레(스페인) 3'54
10. 조지 힌캐피(미국) 4'05

    투르 드 프랑스 10구간 출발지가 농민들의 항의로 변경됐습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코스변경을 요구하는 그르노블 농민들과의 협상을 통해
당초 오늘 밤 그르노블에서 시작되는 10구간 레이스의 출발장소를
인근 브리그노로 바꿨습니다.
    농민들은 투르 드 프랑스 레이스로 양과 소 등 가축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농민들은 대회를 강행할 경우 레이스를 방해할 계획이었다니까
불상사는 피한 셈입니다.
이에따라 10구간은 당초 192.5㎞에서 181㎞로 줄었습니다.
   세계적 권위의 대회도 지역민들의 '님비'로
변질되는 사태가 벌어지는 군요.
대회치루고 나면 일대가 난장판되는 우리에게도 '타산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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