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오래 살려고 담배를 멀리하고 운동하고
새벽에 일찍 남들보다 먼저 일어나고
자전거를 타는 건 아닐 겁니다.
나이 들어서 공원 구석의 벤치에 앉아서 멍하니 있는 사람으로는 살지 않을 거라고
확신하면서 하루하루를 활기차고 밝게 살아가려고 노력하려는 것이지요.
내일 하늘이 내려앉을 지라도 말입니다.

홀연히 떠나가는 님들을 보면 세상 참 덧없다는 걸 느낍니다.
그냥 오늘 하루,바로 지금을 위해서 열심히 밝게 웃으면서
적극적으로 임하는 삶을 살고 싶네요.
내일,내년, 이다음은 그렇게 소중하진 않습니다.
지금이 중요하죠.

후회없는 삶이란...좋은 계획을 갖는 게 아니라
하루하루를 값있게 살아가는 것...
나에게
내 가족에게
사회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