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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럴필요까지야..

frogfinger2005.07.13 11:37조회 수 46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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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 mtb라는걸 시작한건 좀 오래됐습니다.
그땐 mtb라는게 뭔지도 모르고 그냥 자전거 타고 산에 다니는게
재미있어서 자주 다니곤 했었죠.
잔차야 물론 생활잔차였구요.

산에서 막 타다보니 쉽게 망가졌고 몇번 수리하다 보니 거의 자전거
몇대값이 나오더군요. 위험하기도 했구요.
그래서 알아보니 50만원쯤 들이면 튼튼하고 좋은거 산다길래
구입하게 된게 플코였습니다. ㅎㅎ

그 이후로 mtb라는게 뭔지도 알게되었고 든든한 잔차덕분에
산에 다니는 재미가 더 쏠쏠해졌죠.

지금은 좀더 비싼 잔차를 타고있습니다.
뭐 그렇다고 제 잔차가 아주 비싼건 아닙니다. 예전 플코보다 쪼꼼 더 비싸진거죠. ㅋㅋ

간혹 산을 타려면 고가의 잔차를 타야한다.. 등급이 얼마 이상은 되야한다..
라고 말하는 일부 사람들을 볼때면 한숨이 나오곤 합니다.
중요한것은 즐길줄 아는 마음가짐이죠.

다른 사람 비싼거 타는거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신경쓸 필요도 없구요.
중요한것은 '마음가짐'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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