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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자전거의 순서

하로2005.07.13 15:16조회 수 38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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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잉? 100만원이요?

처음 샀던 Haro V3가 40마넌 후반대였습니다. 그리고 헬멧값이 9마넌 + 장갑이 3마넌

의류는 집에 있던 캐쥬얼 아무거나 대충 입었고... ^ ^;

잡다한 다른 것도 따지면 좀 되지만 그것들은 차츰차츰 채워갔던 것이니

기본적인 것만 따지면 약 60마넌대로 시작했다고 기억됩니다.(억지로 후려치면 50마넌 대?)

처음부터 완전히 갖추고 시작하는 것보다 조금씩 채워가는 것이 그나마 부담없이 진입할 수

있는 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일단 한방에 큰거 한장과 조금씩 들어가는 작은 거(?) 하고는 다가오는 느낌이

틀리니까요. ^ ^;

>
>우선 저는 산에서 자전거를 타 본적이 없습니다.  동네와 한강에서만 즐길 뿐이지요..
>
>자전거도 좋고 산도 좋아 산악자전거를 시작할 지 고려하고 있는데 마음이 복잡합니다.  
>
>1. 산악자전거를 해보지 않은 사람은 좋아하기 어렵겠고. 물론 백만원가량의 돈을 투자 못하겠죠.
>
>2. 그런데 백만원 가량의 돈을 투자하지 않으면 산악자전거를 시작할 수 없죠?
>
>다들 어떻게 시작하신 걸까요? 우선 투자하고 하다보니 좋아지신 건가요? 아니면 글을 읽다보니 너무 좋아져서 투자하신건가요?
>
>제가 좀 꼼꼼한 성격이라 그런지 해보지 않은 것에 그렇게 많은 돈을 투자할 수 없는데요.
>
>대안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몇가지가 있습니다.
>
>1. 친구걸 빌려타본다. -> 어쩌다 보니 산악자전거를 타는 친구는 없습니다.
>
>2. 대회 구경가본다. -> 동호회 위주로 운영되는 대회에 그냥 구경가는 건 초 뻘쭘하겠죠?
>
>3. 지금타고 있는 생활잔차로 함 경험해볼 수 있는 수준의 산길? 시골길? 정도를 알아서 타본다. -> 이런 정보가 잘 안보이네요. 어설피 갔다가 낭패 볼 수도 있구요.  
>
>복잡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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