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물론 아마추어의 일반적인 사용 범위내에서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즉 도로든 산이든 다 타고 오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일단 그 차이를 한번 느끼고 나면 사정이 달라집니다. 1kg의 감량이 실제 라이딩시 느끼는 경쾌함이나 들고 이동시나 정비시 큰 차이를 줍니다. 실제로 제가 느낀 바는 그렇습니다. 처음 제 자전거가 스펙 상으로는 12.5kg, 이것 저것 달고 나면 13kg을 훌쩍 넘고 등에 배낭 매면 더 무거워 지죠. 지금 자전거는 11kg 후반대 일 것 같습니다만 정말 가벼워지고 다루기가 쉬워졌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너무 과한 수준이 아니라면 투자할 만한 가치를 느끼죠.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의미있는 감량을 위해서는 한두가지 바꿔서는 어렵고 적당한 선에서 한눈팔지 않는 결단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지금 자전거 타시는 데 큰 문제가 없고 당장 수치적인 실력향상이 필요하지 않으시다면 신경끄고 즐겁게 자전거 타십시요. 적금이라도 하나 드셔서 나중에 좋은 잔차 구하세요.....남 신경 쓸거 뭐 있습니까.
지금 자전거 타시는 데 큰 문제가 없고 당장 수치적인 실력향상이 필요하지 않으시다면 신경끄고 즐겁게 자전거 타십시요. 적금이라도 하나 드셔서 나중에 좋은 잔차 구하세요.....남 신경 쓸거 뭐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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