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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집과 긁힘

바른발2005.07.14 00:32조회 수 828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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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먼저 죄송.
흠집과 긁힘을 그냥 드립니다.

왈바에 보니 거의 모든분들이 기스, 기스라고 하시는데

기스란!
기스1(← kiju[傷])【일본어】
ꃃ '흠', '흠집'으로 순화.  한컴 2002에서 발취한것입니다.

독도는 우리땅이라하고, 역사 왜곡한다고 하지요.
그런데 정작 우리는 우리 글과 말을 나두고
일제 강점기에 썼던 글과 말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글과 말은 일제 강점기입니다.
이러한 잔재는 빨리 없애야 합니다.

대체 할것이 없는것은 할수없지만
알기 쉽고 듣기 좋은 우리 글과 말이 있는 일본어 영어등은 우리글과 말을 사용하는것이 어떻겠습니까?

글과 말은 나라의 영혼입니다.
그런 영혼을 일본것으로 만들어 써야겠습니까?

영혼도 독립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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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집 ?? 싫어요. NO 두 싫어요. (by ........) 흠집나면 신경쓰이겠네요 ㅡ.ㅡ;; (by net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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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헐... 옳습니다. ^^
    저도 한마디 하자면 자동차 쪽에서 일하지만 일본식 용어 너무 많습니다.
    디퍼렌셜기어(줄여서 디프)를 일본인들이 데후라고 발음하는거 그대로 현장에 계신 분들이 쓰시고 그러다보니 이제 막 뛰어들어 일 배우는 저로서는 대화가 안통합니다.. 그 외에도 플런저펌프를 부란자라 하고, 버니어캘리퍼스를 노기스라 하는거 하며, 튜브리스타이어를 노쥬브다야라고... ㅡㅡ; 자전거 쪽에서도 그런거 보입니다. 쇽앱소버를 쑈바라고 하죠..
  • 바른발글쓴이
    2005.7.14 00:53 댓글추천 0비추천 0
    동지가 한분 생기셨네요.
    감사합니다.
  • 그것도 그런데요..다른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영어 역시 똑같은 것입니다. 저도 공대인데요.. 수업내용이나 일상생활에서나 말하는거 보면 흔히 조사빼고 다 영어라 하거든요^^
    예전에 한비야씨의 책을 읽어보니 중국에서 우리나라말을 배우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 사람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부분은 한글이 아니라 외래어라고 하더군요..오래전이라 예를 들던데, 기억이 안나네요..
    다른걸 보면 간판이며 옷이며.. 전부 영어가 주를 이루죠.. 가방에 '부산' , '서면' . 이런거 적힌거 본적 있나요?? 그러나 'TOKYO' , 'HARAJUKU' -이건 확실한 철자를 ^^;- 이런 가방은 많이 들고 다니잖아요..다른 상표들도 물론 영어이구요.. 그런데,,사람의 심리란게 다수가 쓰면 또 그쪽으로 끌리더군요... 자신이 그게 좋아서 사용하는 거라면 모르지만.. 남들이 하니까..
    유행이니까..
    남과 다를수 있는..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 마음가짐이 우선이라는 생각을 가끔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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