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증이 생기네요..

저 사진에 1등 자리에서 상 받은 사람은 원래 선수인가요? 아니면 상받는 사람도 대리인가요?

어쨌거나 대리로, 그것도 남자가 출전을 했다고 하더라도

주최측에 그 사실을 알리고 시상대에는 올라가지 말았어야 했는데

너무 심했다고 보여집니다...

다른 쪽 댓글 보니 어쨌거나 시상대에 올라간게 장땡이란 표현도 있던데..

부정을 해서라도 1등만 하면 그만이란 표현같아 마음이 씁쓸하데요...

어차피 알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이 되버렸으니

앞으로는 이런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그동안 나름대로 자부심을 '가지고 mtb는 다르다' 라고 생각해 왔었는데

생각을 바꿔야 하나.................................................
>-산자협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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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를 해주신 오기택 님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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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당 협회에서 여건상 참가 선수들을 일일이 체크 할 수 없었던 점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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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가 된 381번은 엄순옥 선수의 배번이었으며 엄순옥씨와 직접 확인 결과 지적하신 것처럼 엄순옥씨는 번호판 수령 후 급한일로 귀가하게 되었고 남자 선수가 대리 출전한 것임을 확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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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서 여자2부에서 1위로 기록된 엄순옥씨의 등위는 자동 취소·박탈되었으며 경기 부정이 밝혀진 엄순옥씨와 남자분(현재 찾고 있음)을 당 협회 징계위원회에 회부하여 엄중히 다루어 차후에는 이와 같은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치 않도록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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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인 여러분의 넓은 이해와 아량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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