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4년된 라이더 입니다. 어렵게 마누라의 협박과 무시를 뒤루 한체 시작한 잔차사랑이 4년이나 되어 버렸네요..시작은 지인의 권유로 시작했지만 시작한 이후로 이렇게 좋은 운동이 있는가 하는 생각이 아직도 절 미치게 합니다. 새벽잠이 많은 저에게 새벽에 일어나.잔차를 타게하구.밤까지 라이트두 없이 달린기억이 지금생각해 보면..저인간 진짜 미쳤네 라는 말이 제 입에서도 날올 지경이었습니다.
지칠줄 모르는 잔차 사랑이..이제야 울 아파트101호에 사는 이웃사춘까지 전염을 시키구 말았습니다.(전102호) 작년부터 잔차타라..그럼.허리두좋아지구.뱃살두 들어간다.등등..좋은말은 다했음..그렇게 1년만에 드뎌..어제.잔차를 장만 하셨습니다. 글구 입문라이더의 조교로서 어제부터 완행시범라이딩에 동참 하였습니다 좀 어설프구.힘들구..엉덩이두 아퍼하지만..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제가 가지고 있는 작은 지식으로 자전거 매니아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