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잔차를 타던 시절 초기엔 헬멧을 쓰지 않고 탔었다.
그러다가 몇번 자빠링을 경험한 뒤로 '앗..뜨거라' 하는 심정에 동네 잔차포에 가서
2만원인가 주고 인라인용 헬멧인가 하는 걸 쓰고 다녔었다.
그런데 헬멧을 쓰지 않고 다니던 때였는데
분명 고글을 꼈는데 뭔 물컹하고 섬찟한 느낌의 액체가
눈동자에 촥~! 하고 붙는 것이 아닌가...
허겁지겁 잔차를 세우고 고글을 벗고 손으로 찍어서
똥 안묻은 눈을 살포시 뜨고 바라보니 약간 묽은 새똥이었다.
(당시 나의 표정이 아마 똥묻은 눈을 못뜬 관계로 윙크하는 표정으로 추정됨)
햐~ 어쩌면...신통하기두 해라..
나의 이마와 고글 사이를 정확히 꿰뚫고 들어가 눈동자에 촥~!!!
그 새를 잡아서 다시 한 번 쏴보라고 했으면 좋겠는디.....
(고눔시끼...필시 똥에다가 뭔 추적장치를 달았을껴...)
그러다가 몇번 자빠링을 경험한 뒤로 '앗..뜨거라' 하는 심정에 동네 잔차포에 가서
2만원인가 주고 인라인용 헬멧인가 하는 걸 쓰고 다녔었다.
그런데 헬멧을 쓰지 않고 다니던 때였는데
분명 고글을 꼈는데 뭔 물컹하고 섬찟한 느낌의 액체가
눈동자에 촥~! 하고 붙는 것이 아닌가...
허겁지겁 잔차를 세우고 고글을 벗고 손으로 찍어서
똥 안묻은 눈을 살포시 뜨고 바라보니 약간 묽은 새똥이었다.
(당시 나의 표정이 아마 똥묻은 눈을 못뜬 관계로 윙크하는 표정으로 추정됨)
햐~ 어쩌면...신통하기두 해라..
나의 이마와 고글 사이를 정확히 꿰뚫고 들어가 눈동자에 촥~!!!
그 새를 잡아서 다시 한 번 쏴보라고 했으면 좋겠는디.....
(고눔시끼...필시 똥에다가 뭔 추적장치를 달았을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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