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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도 배살은 않들어가나 봅니다.

잔차나라2005.07.16 08:56조회 수 57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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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안장이 거짓말을 안하듯이 우리 뱃살도 거짓말은 절대 안합니다.

안장에 오른만큼 운동량이 있을 것이고, 그 결과로 우리가 건강해지고 행복해 지는 것이라 확신합니다.

또, 우리의 뱃살도 마찬가지로 운동후에 관리만 조금 해주면 금방 금방 빠지는데,

그 관리라는 것이 쉽기도 하면서도 어려운 것이 될 수 있습니다.

뭔 소리냐??

바로 라이딩 후의 식 습관입니다.

저의 경우는 라이딩으로 땀빼고 개운한 기분으로 반드시

동료들과 헤어지는 법이 없죠.

그냥 헤어지기가 못내 아쉬어 한잔, 두잔, .........

안장에는 조금씩이라도 거의 매일 오르거든요.

문제는 안장에 오를 때마다 반드시 술자리를 같이 하게 되는 것이죠.

이 글을 쓰면서도 오늘은 신나는 토요일이니까 또 누구와 한잔을 할까? 하고

고심 중에 있습니다.

그래도 라이딩 안하고 술마실 때보다는 훨씬 부담이 없더라고요.ㅎㅎㅎㅎ
>그래도 좀 자전거를 많이 탔다고 생각하는데....
>
>땀도 많이 흘리고,.....
>
>다리는 좀 단단해지고, 굵어진 느낌이 아주 조금 들기도 하지만..
>
>뱃살은 항상 그대로 이네요..
>
>자전거 운동하고 뱃살은 상관이 없나요?
>
>사실 진짜 빼고싶은부분은 뱃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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