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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에게 맞을것 같은데,,, 어찌한담!!

포스트맨2005.07.18 11:25조회 수 18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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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기억 생생합니다..
사내 안사내..아..쓰린기억..50짜리 사구두..한주동안..말한마디 못하구.
마누라 무서워서..그기억 아직 생생합니다.
지금은요..마누라..열열히 지원..금번에..새잔차 샀죠..좀비싼거루..
잔차 열라게 타세요..미친듯이..다음번에..더 좋은 잔차 장만하길 빕니다.


>드뎌 한달간을 고민하고 고민하다 어제 오후에 잔차를 마련했습니다.
>어찌나 기쁘던지 혼자서 밤12시 넘게 거리를 질주하다 잔차를 몰래 숨겨놓고 집으로 왔지요
>와이프에겐 더워서 바람맞으러 갔다왔다고 하고요.
>그런데 거금을 들여 마련한 잔차를 와이프는 모르고 있었거든요.
>아마도 잔차 가격을 알면!!! 기절 할거에요.
>조심스레 때를 맞춰서 애길 해야지, 기회를 엿보는 중인데........ 그만!
>잔차 구입했던 영수증이 왜 거기 떨어져 있었는지??
>제가 나갔다가 들어오니 묻더군요.. 어찌덴거냐고.. 할말이 없죠!
>다시 반품하랍니다.. 그꼴 못 본다고, 어찌하면 좋을지요?
>으미! 그 놈의 영수증, 버렸어야 했는데,, 영수증 챙기는 버릇땜에,, 일 났내, 일 났어!
>어쩜 좋아요?
>몇대 맞고 바람쎄러 잔차랑 나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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