햐, 대단하더군요... 그 속도...
업힐에선 계속 서서 올라가고, 지치지도 않는지...
내리막에서는 아나운서 하는 말이, 지금 내려오는 애들 시속 60마일(96킬로)쯤 될꺼라고 하데요...
그냥 설설 가다가 막판에 스퍼트하는게 아니라, 첨부터 끝까지 계속 스퍼트... 잠깐 못따라가면 처지고...

멋집니당...
암스트롱이 2위나 해냈군요. 암스트롱 화이팅!!




>   '투르 드 프랑스 14구간 암스트롱 2위, 7연패 전선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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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스트롱은 오늘 피레네 산맥을 넘는 아그데에서 악스3도망까지 이어진
>14구간 220.5㎞ 레이스를 5시간 44분 39초에 달려
>오스트리아의 게오르그 토취니크 (5시간43분43초)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
>   암스트롱은 종합성적 55시간 58분 17초를 기록하며
>어제까지 33초로 좁혀졌던 2위 미카엘 라스무센 (55시간 59분 58초.덴마크)와의
>격차를 1분 41초차로  벌려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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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력한 경쟁자인 이반 바소와는 2분 46초차
>영원한 2인자 얀 울리히와는  4분34초로 격차가 더욱 벌어져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7연패 가도는 순항태새를 갖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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