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아이들 만큼무서운 아이 어머니들.

kangee42005.07.18 01:43조회 수 875댓글 0

    • 글자 크기


골목길 가다 아이들 있으면 상당히 무섭습니다.

오늘도 잔거타고 집에오는데 아이둘이 앞에서 뛰어 놀더군여.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황인지라 뒤에서 서행하면서 틈이생기면 추월해야지 했습니다.

아이들은 동선이 큰지라 넓직히 추월할 자리가 생기더군여.

됐다 싶어 막 통과하는 순간!

뒤에 계시던 아이 어머니가 "꺅!  조심해! " 하고 소리를 지르는게 아닙니까.

순간 놀란 아이는 순식간에 잔거로 날아오는 것입니다.

정말 애들은 순간이동이 가능합니다. 그것두 광속으로 말이죠..

사실 아이들 뛰어놀고 있으면 라이더들도 긴장하고 조심을 합니다만

어머니들이 필요이상 과민 반응하시면 애들 놀라 막 튀어 오릅니다.  

애들도 위험하지만 잔거 타는 입장에서도 순간 부끄럽습니다.

멀리서 어머니 놀라는 소리 들으면 누가 애기 납치해가는줄 알겠더라구요.

제발 자전거 지나가면 애기들한테 소리지르지 마세요. 그거 암도움 안되고

도리어 위험한 행동입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3057
151756 징기스칸 -수- 2005.07.18 289
151755 투르 드 프랑스 15구간, 암스트롱 '우정의 우승'에 찬사 ming 2005.07.18 755
151754 나이키 카네소 daejang4 2005.07.18 560
151753 수입되어 비싸게 팔리기는 하지만... 스톰 2005.07.18 181
151752 포장은 왜 그대로인지..ㅡ.ㅡ;; llegion213 2005.07.18 221
151751 수요일에 반쪽 전국일주갑니다만....... 혹시라도 같이가실분이..... teojin 2005.07.18 283
151750 일만팔천원짜리 마스크와 팔만원짜리 마스크 다비켜라 2005.07.18 699
151749 듣기로 무늬만 카본차라고 들은거 같은데요..^^(내용무) sandodo 2005.07.18 239
151748 알톤 카본차 kywly 2005.07.18 666
151747 서버 업그레이드 작업 종료하였습니다. Bikeholic 2005.07.18 221
151746 tour de france 2005 stage 14 올렸습니다. 니르바나 2005.07.18 252
151745 일본처럼 폐 안끼치기 교육이라도 시켜야... madmagazine 2005.07.18 190
151744 와이프에게 맞을것 같은데,,, 어찌한담!! madmagazine 2005.07.18 243
151743 어른도 마찬가지... madmagazine 2005.07.18 203
151742 스노보드 < 엠티비 < 사이클.... 벼랑끝 2005.07.18 302
151741 뿌리는거 효과 없더군요 ㅜ.ㅡ madmagazine 2005.07.18 231
151740 PDA팔고 잔챠나 업글해버릴깡... shim0402 2005.07.18 241
151739 우리 아이들이라고 생각하며.... 성재아범 2005.07.18 210
151738 좋은지적이지만. tuanroad 2005.07.18 204
151737 어제 자전거 사고... 자전거 조심하면서 탑시다 솔개바람 2005.07.18 200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