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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갑자기 유턴하시는 분들

arhat2005.07.18 11:58조회 수 51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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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습니다. 뛰다가요...
뛰다보면 정신이 없어서 그런지 ㅎㅎㅎ 정신이 없기도 하겠지요.

'아,, 많이 왔다. 이제 돌아가자, 헉헉, 휙~'

진짜 조심해야 합니다.

극히 드물게는 일부러(자해공갈단) 그러는 사람도 있다고 하니.. 사람 옆으로 지나갈때는 속도 줄여야겠습니다.


>저도 자전거 타면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인라인타시는 분들..
>한강자전거 도로에서 잘달리다가 갑자기 90도 턴하는건 몬지....
>그리고 요즘 커플들 차선 중앙에서 손잡고 걸으는건 또, 몬지..
>옆으로 비켜서 걸으면 안되나 ?
>그래놓고 받으면 돈물어 내라고 하질않나 .. 요즘 자전거로 받아버리고 싶더군요..
>
>>오늘 아침 출근길에도 자전거 사고가 날뻔한 현장을 목격하였습니다.
>>죽전에서 분당을 거쳐 아침 7시 25~30분경 수서 자전거도로 광평교를 통과하고 있었습니다.
>>자전거 3대중 제가 맨뒤, 그리고 바로 앞에 싸이클, 제일 앞에 MTB 탄분이 가고 있었으며 자전거 속도는 26~7Km 내외로 달리는데 할아버지 한분이 왼쪽에서 탄천을 바라보시다가 갑자기 뒤돌아 오른쪽으로 돌아서 가시는 바람에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었으나 MTB 탄분이 급정거하는 바람에 사고는 모면하였으며 할아버지께서 미안하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사고로 이어지지 않은게 천만다행이었으며 지난 토요일에 이어 또 다시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자전거나 인라인도 문제지만 앞뒤 살펴보지 않고 갑자기 방향을 바꾸는 어른들도 정말 문제로군요.
>>
>>아뭏든 자전거도 방심하지 말고 방어운전에 조심운전 잊지맙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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