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모르는 사람을 만난다는건

testery2005.07.20 04:53조회 수 680댓글 0

    • 글자 크기


참 두려우면서도 호기심이 당기는 일이지요


제가 나이에 비해 무지 어려보여서 ㅎㅎ 근처 아는 동생 주선으로


이른바 번개라는걸 했습니다!


여자애들이 제 앞에서 담배피더라구요  나이를 가늠할수없는 짙은 화장에

푹 파인옷 딱 그거더군요

술집여자..

하하

십분앉아있다 나왔습니다. 걔네들한테 내주는 술값이 아까웠습니다


근데 좀 황당한게 끼리끼리 논다고 그걸 조아하는 남자녀석들도 있더군요

딱 한명 좀 인간이다 싶은 대학생 녀석한테 제 개인연락처주고 힘들면 연락하라고 했습니다

인천이 고향이긴하지만 설 생활 오래해서 아는 사람이나 더 만들까 하고 나가본건데

역시 온라인은 한계가 있는거겠죠? ㅎㅎ

집에 돌아와서 불꺼놓고 고민 한 삼십분 하고

여기 왈바들어와서 마음이 넉넉하신 분들의 여러이야기를 들으니

마음이 다시 푸근해집니다


  외롭다구 아무나 친구하려고 만나선 안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ㅎㅎ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10
188104 李대통령, 올해 ‘꿰매고 싶은 입’ 1위28 바보이반 2009.12.22 1362
188103 李대통령 “물값 싸서 물 낭비 심한 것 같다” (펌)14 mtbiker 2011.03.22 1563
188102 龍顔이 맞나요? (무) 십자수 2004.07.14 379
188101 女難(여난) 2題26 靑竹 2007.11.21 1718
188100 女難(여난) - 310 靑竹 2008.01.18 1392
188099 女福(여복)19 靑竹 2008.02.12 1768
188098 不滅의 帝王 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 날초~ 2004.09.05 639
188097 不 狂 不 及 훈이아빠 2004.09.07 550
188096 힝~~ 빋고는 싶은데/... 시간이 영 안맞네요...ㅠㅠ 십자수 2004.05.08 219
188095 힝.... bbong 2004.08.16 412
188094 힝.. 역시 로드용 타이어로 바꿔 갈걸. ........ 2000.08.15 242
188093 힛트작입니다.... vkmbjs 2005.09.03 326
188092 힙합이나 댄스곡 잘 아시는분 아래 방금 스타킹에 나온 노래 제목이?1 dynan 2007.01.27 913
188091 힙쌕을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23 gcmemory 2006.05.27 1384
188090 힘찬 출발 되시리라 믿습니다. zzart 2002.10.16 241
188089 힘찬 응원을..... kwakids 2004.07.28 308
188088 힘찬 업힐( up-hill)을 !! bullskan 2005.04.02 265
188087 힘줄 늘어나 고생 해 보신분들~ trek4u 2004.07.28 642
188086 힘좀 써주세요... ........ 2001.01.26 260
188085 힘이 많이 드는 나사를 풀 때는 *^^* Kona 2004.10.29 61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