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우울한 이야기

나뭇골2005.07.20 09:42조회 수 600댓글 0

    • 글자 크기


어제 야간로드를 했습니다.
코스는 탄천 갈마치고개 직리 목리 강남cc 율동공원 탄천
목리는 제 고향 나뭇골에 21시30분에 도착하여
구판장에서 친구를 만나 전해들은 이야기 입니다.

전기사용료를 납부하지 못해 단전되었고
촛불을 켜고 생활하다가 화재가 발생하여
여중생이 화재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그 여중생의 아버지는 고향 선배입니다.
뉴스에도 나왔다고 했는데 저만 모르고 있었습니다.
제가 지척에 있는 고향에 너무 무심했나 봅니다.
정말 부끄러움 뿐이었습니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하늘로 먼저 간 소녀의 명복과
선배가족에 위로를 보냅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757
86317 Re: 어헉!! 얼마 보내 드리면 되는 감요!! ........ 2000.11.16 157
86316 저도 체육대회에서~ MUSSO-TDI 2003.05.23 170
86315 산악 자전거니까 산에서.... jungjinsky 2005.07.08 347
86314 그 spare라는 것이... ........ 2000.11.18 140
86313 내용없슴(냉무)인데.. 클릭하는 이유는? LIMAR 2003.05.26 199
86312 알바까지는 아닐거에요... 인큐버스 2005.07.11 294
86311 Re: 뭉치님이 알지 않을까요?^^ ........ 2000.11.21 178
86310 나름대로의 예의 표현 방식입니다. ^^ geni 2003.05.28 229
86309 강촌대회 사진 무쏘 2005.07.13 169
86308 Re: 그러면... ........ 2000.11.23 142
86307 옆에 보시면요.... 갓맨 2003.05.30 418
86306 슬슬 삼막사나 같이 오를분? tuanroad 2005.07.14 316
86305 내일 남한산성은 빢샌 날이 될듯 ........ 2000.11.25 166
86304 불문맹 재미있게 탔더랍니다. 벙그리 2003.06.02 264
86303 허참..그넘...듬직.... treky 2005.07.15 198
86302 아..며칠째 이 무슨 짓이고 ........ 2000.11.29 166
86301 노란 왈바스티커 아래 빨간 산타크루즈 스티커였다면 kaon 2003.06.05 282
86300 징기스칸 -수- 2005.07.18 288
86299 고쿠라 baddk3 2009.03.09 629
86298 Re: 널 중으로용? ........ 2000.12.01 144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