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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꼭읽어 주십시오.

pride10772005.07.21 01:50조회 수 34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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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늦었읍니다 파출소였다면 합의하고 적당히 할 수 있지만요 그리고 절도의 경우는 합의에 관계없이 처벌받읍니다 다만 미성년자라면 많은 참작을 하겠지만요 검은 별은 이미 따논 당상입니다 저가 보건데 불암산님도 그리 빡빡하신 분은 아닌 것 같은데 그 부모라는 작자가 그 동정심마저도 사라지게 한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건 부모로서의 도리도 아니고요 빌어도 빌어도 모자랄판국에 삿대질에 망말까지한다는건...이거 우째야합니까?

>전 엠티비는 아니지만 어릴적 아버지가 사주신 아동용 자전거를 도둑맞은적이 있고
>
>그도둑놈들이 제눈앞에서 제자전거를 타는걸 보면서도 힘이 없어서 뺏지를 못하였고
>
>나중에는 그도둑놈들한테 단체로 폭행을 당한적이 있었습니다.
>
>정말 자전거 도둑이라면 저도 치를가는 사람중의 하나죠.
>
>만약 제가 님같은 상황에 처했더라면 전 대의를 떠나서 현실의 이익을 택했을겁니다.
>
>즉, 합의금을 많이 받아냈겠죠.
>
>님의 심정백분 이해하고 자전거도둑질에 대한 경종을 울리겠다는 그뜻. 어떤면으로는
>
>합의금을 포기하고 그런결정을 한다는게 존경스럽기 까지합니다.
>
>그리고 님이 당사자이고 피해자이기 때문에 님이 어떠한 결정을 내린다고 해도 그건 옳다고
>
>생각하고 또 존중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하지만 제생각을 조심스럽게 말씀드린다면 이렇습니다. 전 중고등학생들이 자전거를 훔치는
>
>게 결코 철부지 라서 그런게 아닌 인성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있습니다. 그들의 행위에 대해
>
>서는 절대 그 정당함? 이라든지 "청소년, 철부지" 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옹호할 생각은
>
>없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조금만 생각을 바꾸셔서 합의를 보는쪽이 좋지 않을까요?
>
>제가 법에 대해서는 잘모르나 만약 그애가 도둑놈이라는 기록이 남게될경우에는(물론
>
>자기행위에 따른 책음은 분명히 져야하지만) 그 아이의 앞으로의 인생에 크나큰 걸림돌이
>
>될수있습니다. 물론 자전거 잃어버린 아픔과 도둑놈에 대한 증오는 십분이해합니다만
>
>그대상이 어른이 아닌 청소년일 경우 님이 한번 양보하셔서 합의를 보시는쪽으로 양보하시
>
>는것이 어떠실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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