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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꼭읽어 주십시오.

mrksugi2005.07.21 01:40조회 수 52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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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엠티비는 아니지만 어릴적 아버지가 사주신 아동용 자전거를 도둑맞은적이 있고

그도둑놈들이 제눈앞에서 제자전거를 타는걸 보면서도 힘이 없어서 뺏지를 못하였고

나중에는 그도둑놈들한테 단체로 폭행을 당한적이 있었습니다.

정말 자전거 도둑이라면 저도 치를가는 사람중의 하나죠.

만약 제가 님같은 상황에 처했더라면 전 대의를 떠나서 현실의 이익을 택했을겁니다.

즉, 합의금을 많이 받아냈겠죠.

님의 심정백분 이해하고 자전거도둑질에 대한 경종을 울리겠다는 그뜻. 어떤면으로는

합의금을 포기하고 그런결정을 한다는게 존경스럽기 까지합니다.

그리고 님이 당사자이고 피해자이기 때문에 님이 어떠한 결정을 내린다고 해도 그건 옳다고

생각하고 또 존중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생각을 조심스럽게 말씀드린다면 이렇습니다. 전 중고등학생들이 자전거를 훔치는

게 결코 철부지 라서 그런게 아닌 인성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있습니다. 그들의 행위에 대해

서는 절대 그 정당함? 이라든지 "청소년, 철부지" 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옹호할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조금만 생각을 바꾸셔서 합의를 보는쪽이 좋지 않을까요?

제가 법에 대해서는 잘모르나 만약 그애가 도둑놈이라는 기록이 남게될경우에는(물론

자기행위에 따른 책음은 분명히 져야하지만) 그 아이의 앞으로의 인생에 크나큰 걸림돌이

될수있습니다. 물론 자전거 잃어버린 아픔과 도둑놈에 대한 증오는 십분이해합니다만

그대상이 어른이 아닌 청소년일 경우 님이 한번 양보하셔서 합의를 보시는쪽으로 양보하시

는것이 어떠실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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