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눈앞에서 자식이 유괴되는 모습을 봤나요?

불암산2005.07.21 03:06조회 수 433댓글 0

    • 글자 크기


누구나 혹은 저도 님보다 더 관용적이고 용서적이고....착하다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눈앞에서 사람하는 내 자식이 유괴당하고....
저는 추격하고....
그리고....
놓쳐 버렸을때의 맘이 어떨까요?.....


단지 이런거는 이미 제가 버렸습니다.

잔차마니아로서 생각하는 것일 뿐입니다.
저두 좋은말과...좋은 충고를 항상 할 줄압니다.

7살 난 아이가 어제 산 잔차를 잃어버리고..눈물흘리는 모습을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잔차 타고 있는 사람 모두가 3-5대가 평균 잃어버렸습니다.
잔차 하늘로 솟았습니까?.....

제가 제잔차 잃어버리고 맘 아파 하는줄 아시면 안됩니다.

현실은...경찰서에 가서 신고해보면..알겁니다.

그래서..제가 제 잔차.....제가 찾았습니다.
잔차 찾아준...경찰서 한곳도 없다는 것을 알았을때..과연 위와같은 글을 쓸수 있을까요?..

고맙습니다.
항상 안라.즐라.
>개인적인 생각으로 말씀드립니다.
>
>합의해 주셨으면합니다. 물론 물건을 잃어버릴때의 그심정 이해합니다만,
>
>미성년자의 미래를 보아서라도 용서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소년원에 간다고 해서 다시 나아질거라고 바라시지는 않을겁니다.
>
>오히려 자전거하나에 그렇게 되었다는 냉정한 사회에 더욱 울분을 삼을지도 모르는것
>
>입니다.
>
>범인도 잡았고 자전거도 찾으셨으니, 그소년에게 큰가르침을 준다는 생각으로
>
>마음을 배풀어 주셧으면합니다.
>
>앞으로 재미있게 또 많이 배우고 살아아가야할 나이에 어른과 같은죄값을 매기기엔
>
>가혹할수도 있습니다.
>
>그학생이 자전거를 훔칠수밖에 없었던 경위, 내자전거가 사라질수밖에 없었던 경위를
>
>생각하시면서 관용을 베풀어 주셨으면 좋겟네요
>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좀 거북할수도있겠지만.
>
>그학생이 집에 칩입해서 훔친것이 아닌, 길에 세워져 있는것을 훔쳤다는것도 생각해보셔
>
>야합니다.
>
>어린마음에 별생각없이 길을 걷다 자전거를 보는순간 돈이 될까싶어 순간적인 실수를
>
>저지를수도 있는경우이며, 아무튼 다각적으로 생각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더불어 좋은자전거를 타고다닌다면, 거기에 합당한 자신의 관리와 책임도 따른다고
>
>생각합니다.
>
>바꿔서 말씀드리면 그날 그장소에 그자전거가 없었다면, 그학생은 그날 잘못을 저지르지
>않을수도 있었습니다.
>
>처벌보다는 오히려 그학생과 좀더 가깝게 지내보시는게, 더 도움이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
>그학생이 다행히 불암산님을 만나 자신의 잘못을 깨달고 나이에 맞는 꿈많은 학생이 되길
>
>바랍니다.
>
>그리고 아이에 잘못이야 당연히 부모의 잘못 이겠지만, 아이가 도둑놈이니까 부모도
>
>도둑놈이라는 표현은 좀 그렇습니다. 물론 그뜻은 그게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
>
>>개인적인 일을 이곳에 올릴려니...너무 염치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일이 우리 잔차맨의 공통적인 일인것 같아서....올립니다.
>>운영자분이 판단하셔서...이동하셔도 상관없습니다.
>>
>>
>>제가 자전거를 사랑하는 것은 우리 횐님께서 다 아실겁니다.
>>제 잔차를 잃어버리고..소재를 파악한것도 다 아실겁니다.
>>
>>그동안 제가 맘 고생한 것도 다 아실겁니다.....
>>
>>건데.....훔친넘.....이 미성년자더군요....
>>
>>미성년자의 책임은 보호자, 혹은 부모에게 있는데....
>>저한테..너무 섭섭하더군요....
>>
>>같은 동네 산다고.....
>>어제..저한테 삿데질하면서...이동네에서..영업할생각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
>>이게 뭡니까?
>>
>>미성년자의 잘못은 부모가 승계하는건데....ㅠ.ㅠ
>>자식이 도둑넘이면....부모가 도둑넘인데....
>>도둑넘이....저한테 삿데질하네요...
>>
>>제가 뭘 잘못했나요?
>>
>>잔차 훔진거를 사소한 일로 치부하는 곳들(경차서, 파출소...등등)은 이번에 확실하게 경종을 울릴겁니다.
>>
>>경찰서.....수사만료일이 2주입니다.
>>결과는 저한테 일단 보고할겁니다.
>>
>>제가 미진한 부분이 있으면 여기 게시판에 올립니다.
>>
>>
>>
>>잔차도둑의 거의 100%가 중고등학생입니다.
>>
>>이런 세상에 살면서....고쳐보고 싶은 분은....저와 함께 해주셨으면 합니다.
>>
>>제가 여러가지 복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
>>제가 말했듯이....제가 합의했으면 묻혀질 일을 저는 개인적으로 손해지만, 이일을 합니다.
>>
>>
>>
>>왜?
>>
>>중고등학생은.....제가 살고 있는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
>>
>>
>>제가..조만간에.....결과보면서..번개를 올릴겁니다.
>>
>>그장소는 노원경찰서나...혹은 북부지원이 될겁니다.
>>
>>우리 후배에 대한 옳바른 길이 뭔가를 함께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
>>
>>
>>이 일에 대해서....제가....사심이 없다는 것은 다들 아실겁니다.
>>
>>
>>
>>사랑하는 잔차를 잃어버리고.....
>>
>>맘 상하면서....
>>
>>눈물 흘렸을 분들을 생각하면서.....
>>
>>저는 갠적인 합의를 거부했습니다.
>>
>>
>>
>>저는 잔차마니아입니다.
>>
>>
>>
>>항상 안라.즐라.
>>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3057
188096 李대통령, 올해 ‘꿰매고 싶은 입’ 1위28 바보이반 2009.12.22 1362
188095 李대통령 “물값 싸서 물 낭비 심한 것 같다” (펌)14 mtbiker 2011.03.22 1563
188094 龍顔이 맞나요? (무) 십자수 2004.07.14 379
188093 女難(여난) 2題26 靑竹 2007.11.21 1718
188092 女難(여난) - 310 靑竹 2008.01.18 1392
188091 女福(여복)19 靑竹 2008.02.12 1768
188090 不滅의 帝王 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 날초~ 2004.09.05 639
188089 不 狂 不 及 훈이아빠 2004.09.07 550
188088 힝~~ 빋고는 싶은데/... 시간이 영 안맞네요...ㅠㅠ 십자수 2004.05.08 217
188087 힝.... bbong 2004.08.16 412
188086 힝.. 역시 로드용 타이어로 바꿔 갈걸. ........ 2000.08.15 242
188085 힛트작입니다.... vkmbjs 2005.09.03 326
188084 힙합이나 댄스곡 잘 아시는분 아래 방금 스타킹에 나온 노래 제목이?1 dynan 2007.01.27 870
188083 힙쌕을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23 gcmemory 2006.05.27 1384
188082 힘찬 출발 되시리라 믿습니다. zzart 2002.10.16 241
188081 힘찬 응원을..... kwakids 2004.07.28 308
188080 힘찬 업힐( up-hill)을 !! bullskan 2005.04.02 265
188079 힘줄 늘어나 고생 해 보신분들~ trek4u 2004.07.28 642
188078 힘좀 써주세요... ........ 2001.01.26 260
188077 힘이 많이 드는 나사를 풀 때는 *^^* Kona 2004.10.29 61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