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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명 중 한 고등학생은 전교 1,2등 하는 학생이라는 것 같군요.

푸카키2005.07.21 07:01조회 수 58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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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학생이 계획적으로 저지른 것 같구요.
가게 윈도우앞에 버젓이 세워놓은 자전거를 날치기 하듯이 주인이 보는 앞에서 타고 달아난 거랍니다.

성적으로만 보면 당연히 서울대에 갈만한 학생이라는 군요.
지금 그 학생의 부모님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내 아들 좋은대학 가는 데 지장있을까... 그런 걱정을 하고 있지는 않을까 우려됩니다.


이건 가정교육 문제도 있겠지만, 분명히 입시에만 목매단 공교육의 문제와도 관계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배경을 살펴보자면, 그 학생의 잘못만은 아니란 것은 확실합니다.


사건의 결과를 각종 뉴스 및 언론에도 알리는 등....   정말 사회에 경종을 울려야 합니다.






>개인적인 일을 이곳에 올릴려니...너무 염치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일이 우리 잔차맨의 공통적인 일인것 같아서....올립니다.
>운영자분이 판단하셔서...이동하셔도 상관없습니다.
>
>
>제가 자전거를 사랑하는 것은 우리 횐님께서 다 아실겁니다.
>제 잔차를 잃어버리고..소재를 파악한것도 다 아실겁니다.
>
>그동안 제가 맘 고생한 것도 다 아실겁니다.....
>
>건데.....훔친넘.....이 미성년자더군요....
>
>미성년자의 책임은 보호자, 혹은 부모에게 있는데....
>저한테..너무 섭섭하더군요....
>
>같은 동네 산다고.....
>어제..저한테 삿데질하면서...이동네에서..영업할생각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
>이게 뭡니까?
>
>미성년자의 잘못은 부모가 승계하는건데....ㅠ.ㅠ
>자식이 도둑넘이면....부모가 도둑넘인데....
>도둑넘이....저한테 삿데질하네요...
>
>제가 뭘 잘못했나요?
>
>잔차 훔진거를 사소한 일로 치부하는 곳들(경차서, 파출소...등등)은 이번에 확실하게 경종을 울릴겁니다.
>
>경찰서.....수사만료일이 2주입니다.
>결과는 저한테 일단 보고할겁니다.
>
>제가 미진한 부분이 있으면 여기 게시판에 올립니다.
>
>
>
>잔차도둑의 거의 100%가 중고등학생입니다.
>
>이런 세상에 살면서....고쳐보고 싶은 분은....저와 함께 해주셨으면 합니다.
>
>제가 여러가지 복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
>제가 말했듯이....제가 합의했으면 묻혀질 일을 저는 개인적으로 손해지만, 이일을 합니다.
>
>
>
>왜?
>
>중고등학생은.....제가 살고 있는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
>
>
>제가..조만간에.....결과보면서..번개를 올릴겁니다.
>
>그장소는 노원경찰서나...혹은 북부지원이 될겁니다.
>
>우리 후배에 대한 옳바른 길이 뭔가를 함께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
>
>
>이 일에 대해서....제가....사심이 없다는 것은 다들 아실겁니다.
>
>
>
>사랑하는 잔차를 잃어버리고.....
>
>맘 상하면서....
>
>눈물 흘렸을 분들을 생각하면서.....
>
>저는 갠적인 합의를 거부했습니다.
>
>
>
>저는 잔차마니아입니다.
>
>
>
>항상 안라.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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