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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사는게 옳은가요?

불암산2005.07.21 00:59조회 수 131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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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일을 이곳에 올릴려니...너무 염치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일이 우리 잔차맨의 공통적인 일인것 같아서....올립니다.
운영자분이 판단하셔서...이동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제가 자전거를 사랑하는 것은 우리 횐님께서 다 아실겁니다.
제 잔차를 잃어버리고..소재를 파악한것도 다 아실겁니다.

그동안 제가 맘 고생한 것도 다 아실겁니다.....

건데.....훔친넘.....이 미성년자더군요....

미성년자의 책임은 보호자, 혹은 부모에게 있는데....
저한테..너무 섭섭하더군요....

같은 동네 산다고.....
어제..저한테 삿데질하면서...이동네에서..영업할생각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이게 뭡니까?

미성년자의 잘못은 부모가 승계하는건데....ㅠ.ㅠ
자식이 도둑넘이면....부모가 도둑넘인데....
도둑넘이....저한테 삿데질하네요...

제가 뭘 잘못했나요?

잔차 훔진거를 사소한 일로 치부하는 곳들(경차서, 파출소...등등)은 이번에 확실하게 경종을 울릴겁니다.

경찰서.....수사만료일이 2주입니다.
결과는 저한테 일단 보고할겁니다.

제가 미진한 부분이 있으면 여기 게시판에 올립니다.



잔차도둑의 거의 100%가 중고등학생입니다.

이런 세상에 살면서....고쳐보고 싶은 분은....저와 함께 해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여러가지 복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말했듯이....제가 합의했으면 묻혀질 일을 저는 개인적으로 손해지만, 이일을 합니다.



왜?

중고등학생은.....제가 살고 있는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제가..조만간에.....결과보면서..번개를 올릴겁니다.

그장소는 노원경찰서나...혹은 북부지원이 될겁니다.

우리 후배에 대한 옳바른 길이 뭔가를 함께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일에 대해서....제가....사심이 없다는 것은 다들 아실겁니다.



사랑하는 잔차를 잃어버리고.....

맘 상하면서....

눈물 흘렸을 분들을 생각하면서.....

저는 갠적인 합의를 거부했습니다.



저는 잔차마니아입니다.



항상 안라.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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