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선수가 랜스 암스트롱 보다 22분 먼저 들어왔습니다..
모.. 그래봐야 아래쪽 순위만 바뀌고..
앞 순위는 거의 그대로...

핵심은..
작년 3위했던 T-모바일팀의 안드레아스 클뢰덴이 중간에 기권했네요..
그때문에 팀 1,2위 순위가 바뀌었습니다..

1위 디스커버리 채널..
2위 T-모바일..

음.. 19분 정도 역전하고 37초 남았습니다...

작년에는 타일러 해밀튼 선수가 기권해서 김샜죠...
재작년에 쇄골 골절당한 몸을 이끌고 종합 순위 5위를 해서..
94년은 타일러해밀튼의 해가 될꺼라고 많은 사람이 예측했는데...
그거 말고도 몇개 대회에서 중도 기권을 해서..
결국 포냑팀에서 방출됬죠..
지금은 어디서 모하나 모르겠네요~~

올해는 초반의 포인트 선두였던 톰 부넨..
영 라이더 선두였던 알레잔드로 발베르디..
세번째 스테이지까지 선두였던 데이비드 제브리스키..
선두들의 기권이 자주 눈에 띄었습니다...

선수의 기권으로 순위가 왔다갔다 하는거 정말 안타깝고 김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