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서 따라 가시면서 많이 답답하고 짜증이 나셨군요.
날씨 또한 무더워서 불쾌지수까지 높았을테니...
한편으론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제목부터 조금 기분을 가라 안치시고 쓰셨으면 더욱 좋았을듯 싶어서 아쉽네요.
확실한건 모르겠으나 자전거가 차선으로 가는것 또한 불법이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속도 또한 중장비 차량이나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는 오히려 자전거보다 속도가 느립니다.
중요한건 불법이니 합법이니를 떠나서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 이겠지요.
저도 자전거로 출퇴근을 합니다만 핸들을 스칠듯이 붙어서 지나가는 차량이나
뒤에서 경음기를 눌러대는 차량들을 볼때는 기분 참 않좋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며 안전을 지켜주면 아무 문제 없을텐데...
이 글을 쓰고있는 저도 자전거 탈때와 자동차 운전할때와 그 마음이 다르니
참 인간의 마음 그것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1시 20분경 양산 국도를 타고 부산에 오는길에 업힐은 차를타시고 다운힐 부터 잔차를 타고 가시는 걸 봤습니다 노란색 스트라디 2 쓰시고 제법좋은 자전거를 타셨더군요 제차가 뒤에서 빵빵거리던 찹니다 . 하나 물어 볼게 있습니다
>원래 자전거 타실때는 그 좁은 왕복 2차 로중 한차로를 막고 타시는지요?오늘 외근나갔다가 회사로 돌아가던중 정말 짜증 나더군요 자전거를 타는거도 좋습니다. 근데 왜 도로를 막고 타시는지요? 산타페 비상등넣고 자전거를 보호 할려는 것도 좋지만 그도로는 개인의 레져 생활을 위해
>닥아놓은 도로가  분명 아닙니다.산타페 몰고 계신 분 에게 제가 왜 도로를 막느냐 물으니 도로 화를 내시면서 자기가 언제 막았냐고 앞질러 가면 되지 않느냐고 하시더군요. 참 어이가 없어서
>왕복2차로 좌우로 여유도 없는 그길에서 마주오는 차는 어쩌구요 ? 참 너무 자기만 아는 발상 아닌지요? 저도 운동도 좋아하고 자전거는 입문용정도는타지만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여기 계신분들 최소한의 예의는 지킵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