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세컨드 자전거.
삼천리 레스포 폴딩 자전거.
벌써 5년이 넘은 철 자전거지요.
어느날부턴가 앞 기어가 작동이 안되더군요.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대~충 타다가
와이어 기름 좀 치면 되겠지 라는 생각에
오늘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기 저기 풀어 봤죠.
그게 기어 케이블 안으로 빗물이 들어가 와이어가
안에서 부식이 되서 그렇더라구요.
다행이 다른덴 문제 없고 속 케이블만 교체하면 되겠더군요.
속 케이블 살려고 동네 자전거 방으로 타고 갔죠.
케이블 하나 달라고 하니 하나를 꺼내서 저를 주는게 아니구
땅 바닥에 내려 놓구서는
밖에 세워둔 제 자전거를 끌고 들어 오는거 아니겠습니까?
'아니요 아저씨, 그냥 케이블만 주시면 되요.'
라고 했는데 그냥 작업을 하시더라구요.
그냥 달아 주실려는건가......??
라는 생각에 그냥 별말 안하고 있었슴다.
근데 .......
4천원 달라더라구요. 케이블 많이 해봐야 천원인데......
난 그냥 케이블 사러 왔다고 했는데.......
당했구나...... 그냥 아무말 않고 줬습니다.
날씨도 더운데 시간 벌고 땀 덜흘린걸로 만족하자는 생각에서.
뭐 별 내용은 아니지만
이런 일도 있더라는 것이지요.
삼천리 레스포 폴딩 자전거.
벌써 5년이 넘은 철 자전거지요.
어느날부턴가 앞 기어가 작동이 안되더군요.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대~충 타다가
와이어 기름 좀 치면 되겠지 라는 생각에
오늘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기 저기 풀어 봤죠.
그게 기어 케이블 안으로 빗물이 들어가 와이어가
안에서 부식이 되서 그렇더라구요.
다행이 다른덴 문제 없고 속 케이블만 교체하면 되겠더군요.
속 케이블 살려고 동네 자전거 방으로 타고 갔죠.
케이블 하나 달라고 하니 하나를 꺼내서 저를 주는게 아니구
땅 바닥에 내려 놓구서는
밖에 세워둔 제 자전거를 끌고 들어 오는거 아니겠습니까?
'아니요 아저씨, 그냥 케이블만 주시면 되요.'
라고 했는데 그냥 작업을 하시더라구요.
그냥 달아 주실려는건가......??
라는 생각에 그냥 별말 안하고 있었슴다.
근데 .......
4천원 달라더라구요. 케이블 많이 해봐야 천원인데......
난 그냥 케이블 사러 왔다고 했는데.......
당했구나...... 그냥 아무말 않고 줬습니다.
날씨도 더운데 시간 벌고 땀 덜흘린걸로 만족하자는 생각에서.
뭐 별 내용은 아니지만
이런 일도 있더라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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