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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살뺀다고 난리지만..

wildone2005.07.22 07:57조회 수 17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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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TV에서도 그 주제로 프로그램을 방영했었죠. 빼빼로 콤플렉스라고 -.-;;

내용중 보면서 웃기다가도 거시기 했던 내용이.. 비만인 사람들을 위한 시설은 있어도

말라서 살이 안찌는 사람들을 위한 시설은 없다구하던것 .. 쩝~

사실 저도 마른체형입니다. 173에 54.. 왜 그리 살이 안찌는지..

집에 있을때 가족들 다들 잘먹고 살찔때 저는 52~54를 왔다갔다

학교에서 생활하면서 한끼씩 빼먹고 대충먹고 그러면 다음날 체중감량 -_-

그래서 요즘은 군것질도 자주하고 운동전 꼭 연양갱이라도 먹고 나가고 합니다.

아~ 괴로워요. 언제쯤 60kg 넘을까.



>전 정말 살이 안쪄서 고민입니다.
>
>167 , 55 ..
>
>딱 63정도까지만 살이 쪘으면 좋겠는데 정말 안찌더군요. 내가 남들한테 살이 안쪄서 고민이라
>
>고 말하면 재수없는 눈길로 쳐다보고 -_-(전 정말 심각한데)
>
>전 제가 체질적으로 살이 어느정도 안찌는 체질인것도 알고있고 저의 생활습관
>
>끼니때 밥은 많이 먹되 육식은 자주먹지않고(찌게, 생선류를 많이 먹습니다. 육식싫어하는거
>
>거 아님) 군것질을 잘안합니다. 패스트푸드 음식같은것은 거의 먹지도 않죠.. 거기다가
>
>엠티비 타기전에는 공원에서 생활잔차타거나(통학이나 출퇴근도 물론 잔차로) 평소에 농구
>
>도 즐겨했었죠.. 그런데 이번에 엠티비를 타기 시작하면서 설마하는 심정으로 몸무게를
>
>측정해보니 53.... 2킬로 감량.. 으악 -0- 보통 일주일에 3~4일을 빡세게 타는데... 아무래도
>
>이게 여향을 미쳣나 봅니다..
>
>개소주를 한번 먹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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