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깍두기(?) 의 사과..

kuzak2005.07.22 09:50조회 수 527댓글 0

    • 글자 크기


그분들은 참 재미있네요. ^^
뭐..잘 모르지만 오히려 형님들이 더 순박한 면도 있는것 같습니다. (영화에서만 그런가? ^^)


>밑에 글들을 보니... 승용차나 다른 분들이 자전거를 야유한다는... 글들이 있네요...
>
>그와는 다르게..
>
>저는 조폭들의 사과를 받아봣는데요 ^^
>
>
>신나는 내리막 도로... 앞에는 빨간불로 대기하고 있는 차량들...
>저는 평소처럼... 비어있는 끝 차선으로 신나게 내리 쏘고 있었죠..  
>
>근데.. 바로 코앞에서 정차 상태에서 갑자기 우회전하는 검은색 그랜져!!!!!
>
>당연히 급브랙과 동시에 전복을 피할려는 처절한 웨잇백..... 그리고 차를 피해보려는 절묘한 핸들 컨트롤....!!!!!
>
>뒷바퀴가 들리는 것을 느끼고는 짧게 브랙을 끊어주고....그 사이에 웨잇백과 더불어... 본능적으로 윈쪽 클릿 뺴고 아슬아슬하게... 차옆으로 정지....
>
>휴~~ 하는 가슴을 쓸고........ 순간적으로 사고를 방지한 나의 뛰어난 반사 신경에 감탄하면서.... 그리고 정확하게 성능발휘 해주는 브랙에 놀라면서...(야 이놈 업글 2순위인데 .. 다시봣어~)
>
>그제서야...
>역시 놀라서 굳어버린 그랜져를 바라보니....
>
>
>새까만 차의 새까만 유리가 앞뒤로 다 내려지면서... 안에는 .........
>
>건장한 운전사와... 역시 건장한 탑승자 3분....   머리 스타일도... 건장한...ㅡㅡ""  
>
>
>그 4분이 손을 흔들면서........
>
>'미안해요~'
>
>저는 고글에 가려진 눈을 꿈뻑 꿈뻑하면서...  뭐라 말도 못하고.... 굳어 버렷습니다..ㅋ
>
>뭐.. 저의 잘못도 있기에... 전방부주의...  뭐라 말도 못하고.. 또 뭐라 말할 상황도 아니고..
>
>
>솔직히.. 뭐라고 항의하면...  그 이후가 더 두려워서.......
>
>
>
>걍 지나갓죠....ㅋ


    • 글자 크기
오늘일에 대해 몇자 적자면... (by 가이) Re: 토요일도 되나요? 오후에요. (내용무) (by ........)

댓글 달기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