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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靑竹2005.07.22 15:54조회 수 49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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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맞바람이 아주 약하게 부는 평지도로에서  

차가 뜸하길래 죽어라 함 밟아봤더니...

53킬로 나오던데요...

그때가 점심을 먹기 직전인데...

교차로가 나와서 곧 제동을 하고 섰는데 아스팔트 위에서 올라오는

열기와 심장박동이 어우러져 헬멧속의 머리가 삶은 돼지머리가 되는 줄

알았습니다...ㅠㅠ

늙었나봐유..ㅠㅠ

(담엔 60에 도전해봐야지...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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