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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오래 지켜가는 방법 <1>

topgun-762005.07.22 23:16조회 수 31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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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지금 한창 사랑에 빠져 있습니까? 하지만 상황은 언제 돌변할지 모르는 법. 그 사랑이 언제까지나 계속되리라는 보장은 없지요. 끝없는 사랑을 확인하려면 달콤한 로맨스와는 다른 징후들에 주목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 행복한 순간을 영원으로 만들 수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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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혼자만의 시간을 부담스러워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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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세의 제리는 4년 동안 사귄 남자친구 레이와 함께 암벽 등반을 즐깁니다.
하지만 레이는 일년에 몇번은 고난도의 암벽 등반을 하기 위해 자기 친구들과 캐나다로 떠나곤 합니다. 그때마다 제리는 좋아하는 온천에 가서 휴식을 취합니다.

“이런 상황을 얘기하면 친구들은 놀라죠. ‘너희 둘 괜찮은 거야? 그러다 헤어지는 거 아냐?’ 라는 식의 걱정을 여러 번 들었습니다. 우리가 연인 사이라고 해서 각자의 삶을 포기해야 한다는 법은 없죠. 각자 별도의 생활이 없었다면, 답답해서 미쳐버렸을지도 모릅니다”라고 제리는 말합니다.

정기적으로 또는 어쩌다 한번, 남자들끼리 혹은 여자들끼리 어울리며 각자의 생활을 갖는 것은 두 사람의 관계가 아주 굳건하다는 신호라고 인간 관계 전문가인 팻 러브는 말합니다.

“파트너가 자기에게 충실하다는 사실을 확신하고 있다면, 끝없이 붙어 있을 필요가 없는 거죠.” 실제로 잠시 서로 떨어져 지내 보면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단단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둘이 항상 너무 가깝게 붙어 있으면서 자기 시간을 갖지 않는다면, 두 사람 중 어느 누구도 새로운 것을 보여줄 수 없게 되어버립니다. 이런 시간이 흐르다 보면 결국 서로에게 싫증이 나게 되죠. 혼자만의 시간을 잠시라도 갖게 되면 둘 사이에 신선한 에너지가 흐르고 관계가 늘 새로워질 수 있습니다.”

제리는 남자친구 레이와 잠깐씩 떨어져 있음으로써 둘 사이의 관계를 새롭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터득했습니다. 각자 등반과 온천욕을 마치고 돌아오면, 가장 좋아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가서 다시 데이트를 즐기는 것입니다.
“서로 떨어져 있는 동안 생긴 일들을 이야기하다 보면 우리 사이에 스파크가 일어요. 비록 멀리 있었던 시간은 이틀뿐이지만 서로를 더 깊게 바라보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더 열심히 들으려고 귀를 세우죠. 바캉스를 다녀온 뒤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사진들을 친한 친구에게 들려주고 보여주고 싶어 신이 난 것과 비슷한 마음이에요.”


God bles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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