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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첫빵구경험 ㅡㅠㅡ;;

pride10772005.07.23 23:43조회 수 24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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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참 일복도 많으시네요^^

>점심먹고 좀쉬고 다시 한강가려고 출발을했답니다
>
>가는길에 많이 생각했죠
>
>뒷바퀴림이 약간휜거같은데 샾으로 갈까 아님 바로한강으로 갈까..
>
>아 근데 또 막상 샾에 가려니까 ㅎㅎ 주머니가 텅비어서 ㅎㅎ
>
>결국 한강을 향해 막달리기 시작했쬬
>
>안양천 뚝방으 ㄹ따라서 쭉 달리는데
>
>이상하게 아주 이상하게 오늘은 강가쪽으로 달리고 싶어지더라구요.-..-.
>
>그리고 혼자 미친듯이 시속10km(응?ㅋㅋ)의 속력으로
>
>내질렀는데
>
>허걱
>
>중간에 길이 50센티정도 끈겨 있더라구요
>
>에라 모르것다 날라보자 하고 ㅋㅋㅋㅋ
>
>앞바뀌로 슉 뛰어넘었지만~~???
>
>뒷바뀌는 꽝하고 박히고 몸전체가 흔들리더라구요
>
>자전거를 놓치않고 같이 살자는 맘으로 중심을 잡았습니다
>
>그러고 신나게 또 달리는데~~~
>
>또나옵니다 ㅋㅋㅋㅋㅋ
>
>까이꺼 아까처럼 짬프로 ㅋㅋㅋㅋ
>
>뒷바퀴는 알거없구 ㅎㅎㅎ
>
>슉~~쾅!!~~쉬쉬쉬시ㅜ익.....ㅠㅠ
>
>이거머여
>
>브레이크 패드가 림에 닿는지 알고 냅다 새워서 봤지만
>
>브레이크는 아니었고
>
>밸브로 바람이 새나 싶어서 밸브쪽을 갔따대서 꽉 막았지만
>
>밸브도 아니더라구요
>
>허미...이게 빵꾸란 건가 ㅠㅠ
>
>거의 구로역까지 가서 였는데 ㅠㅠ
>
>진정한 평지 끌바로 ㅋㅋㅋ샾까지 끌고갔습니다
>
>한시간 넘게 끌고갔던거 갔습니다 ㅠㅠ
>
>첨부터 샾에 갈껄 ㅡㅠㅡ;;
>
>덕분에 오늘 3천원주고 빵꾸때우는 기술을 훔쳤습니다 캬캬캬캬캬캬캬
>
>안장가방사서 빵꾸패치 들고댕겨야 겠뜨라구요..
>
>모두 빵구 조심하세요!!!
>
>ps.샾 할아버지 한테 정비받았는데
>    빵꾸 때워주세요~~~응 가져와~~
>    어디찍혔나보네?? 넵...안양천서.가다가 길이 끊어졌떠라구요
>    아프겠네.....? 저는 안다쳤어요~~~
>    아니 자전거 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자전거 끌고왔어 메고왔어??
>    끌고왔는데요??
>    자전거 아픈데 끌고오면 어떻게~~담부턴 메고와~~자전거아퍼 ㅋㅋ
>    넵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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