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으아 첫빵구경험 ㅡㅠㅡ;;

왕따라이더2005.07.23 17:32조회 수 524댓글 0

    • 글자 크기


점심먹고 좀쉬고 다시 한강가려고 출발을했답니다

가는길에 많이 생각했죠

뒷바퀴림이 약간휜거같은데 샾으로 갈까 아님 바로한강으로 갈까..

아 근데 또 막상 샾에 가려니까 ㅎㅎ 주머니가 텅비어서 ㅎㅎ

결국 한강을 향해 막달리기 시작했쬬

안양천 뚝방으 ㄹ따라서 쭉 달리는데

이상하게 아주 이상하게 오늘은 강가쪽으로 달리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리고 혼자 미친듯이 시속10km(응?ㅋㅋ)의 속력으로

내질렀는데

허걱

중간에 길이 50센티정도 끈겨 있더라구요

에라 모르것다 날라보자 하고 ㅋㅋㅋㅋ

앞바뀌로 슉 뛰어넘었지만~~???

뒷바뀌는 꽝하고 박히고 몸전체가 흔들리더라구요

자전거를 놓치않고 같이 살자는 맘으로 중심을 잡았습니다

그러고 신나게 또 달리는데~~~

또나옵니다 ㅋㅋㅋㅋㅋ

까이꺼 아까처럼 짬프로 ㅋㅋㅋㅋ

뒷바퀴는 알거없구 ㅎㅎㅎ

슉~~쾅!!~~쉬쉬쉬시ㅜ익.....ㅠㅠ

이거머여

브레이크 패드가 림에 닿는지 알고 냅다 새워서 봤지만

브레이크는 아니었고

밸브로 바람이 새나 싶어서 밸브쪽을 갔따대서 꽉 막았지만

밸브도 아니더라구요

허미...이게 빵꾸란 건가 ㅠㅠ

거의 구로역까지 가서 였는데 ㅠㅠ

진정한 평지 끌바로 ㅋㅋㅋ샾까지 끌고갔습니다

한시간 넘게 끌고갔던거 갔습니다 ㅠㅠ

첨부터 샾에 갈껄 ㅡㅠㅡ;;

덕분에 오늘 3천원주고 빵꾸때우는 기술을 훔쳤습니다 캬캬캬캬캬캬캬

안장가방사서 빵꾸패치 들고댕겨야 겠뜨라구요..

모두 빵구 조심하세요!!!

ps.샾 할아버지 한테 정비받았는데
    빵꾸 때워주세요~~~응 가져와~~
    어디찍혔나보네?? 넵...안양천서.가다가 길이 끊어졌떠라구요
    아프겠네.....? 저는 안다쳤어요~~~
    아니 자전거 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전거 끌고왔어 메고왔어??
    끌고왔는데요??
    자전거 아픈데 끌고오면 어떻게~~담부턴 메고와~~자전거아퍼 ㅋㅋ
    넵 ㅋㅋ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3058
188096 raydream 2004.06.07 389
188095 treky 2004.06.07 362
188094 ........ 2000.11.09 175
188093 ........ 2001.05.02 188
188092 ........ 2001.05.03 216
188091 silra0820 2005.08.18 1474
188090 ........ 2000.01.19 210
188089 ........ 2001.05.15 264
188088 ........ 2000.08.29 271
188087 treky 2004.06.08 263
188086 ........ 2001.04.30 236
188085 ........ 2001.05.01 232
188084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83 ........ 2001.05.01 193
188082 ........ 2001.03.13 226
188081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80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79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78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77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