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5년전에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천안 삼거리 휴게소근처(약간 굽은 도로)에서 이중추돌 당했었읍니다 사연인즉슨 신나게 쏘다가 굽은 도로가 나오길래 속도를 줄였죠 근데 좀 더 진행하다보니 아이구 온 차선이 주차장이더군요 일단 힐엔토우로 위기모면하고 후방으로 휠끔보니 아줌마가 탄 소나타가 잘 서더군요 물론 전 비상등을 켜준상태고요 일단 안도 사이드 당기려는 순간 쿵 쿵 앞으로 약간 튕겨나갔지요 알고보니 갤로퍼가 소나타를 추돌하고 소나타가 내 차를 추돌한 것이었죠 소나타는 중간에서 완전 짱구 ㅋㅋ 근데 4가지 없는 갤로퍼운전자 핸들에 다리몽댕이 올려놓고 배 째라하더군요 그래 난 이런 인간은 끝까지 갈구는 편이라 일단 각 차량 바퀴에 차량넘버랑 위치표시하고 휴게소로 일단 차를 뺐죠 그리고 경찰 불러서 사고처리했죠 아마 그 아저씨 보험료 할증 엄청 되었을 겁니다(견적이 양차합해서 800만원정도였으니) 그래서 사고처리하고 130km로 쏘고 있는데 (새벽 3시경) 앞에서 시커먼 물체가 내 차쪽으로 날라오더군요 컥 다행히 피하면서 내 차 우측 시그널쪽에 떨어졌는데 대형화물차 스페어타이어더군요 아직도 그 상처가 내 차에 남아있답니다 이렇게 끝내면 재미없고요 밑에 분이 전방 상황 말씀하셨기에 한 마디 해볼랍니다 맞읍니다 테크닉이고 뭐고간에 운전에서 젤 중요한건 상황파악입니다 근데 울나라실정에서는 승용차의 경우 그 상황판단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왜냐구요 "짙은 선팅"때문입니다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사실 승용차의 경우 전방 상황은 앞차의 뒤와 앞유리로 하게되는게 일반적입니다 근데 낼 도로에 함 나가보십시오 프라이버시도 좋고 피부안태우는 것도 좋치만 해도 넘 안한다는 생각을 안할 수가 없을 겁니다 정말 이래도 되는건지요? 물론 제차는 일절 악세사리,선팅등등 전혀 붙이지 않은 상태로 12년이 되었네요
>아직 결혼을 하지않은 자취생이라서 반찬거리가 궁한 나머지
>시골(충남 예산)에 반찬을 가지러 다녀 왔습니다.
>서울에 거의 다왔을때 였습니다.
>차가 약간 정체된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수월하게 진행되더라구요......^^
>1차선에서 100Km정도로 주행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앞차 2대가 옆차선으로 옮기더군요.
>저는 그냥 다른 차가 막고 있어서 그러려니 했습니다.
>근데~~~~ 헉~~~~하면서 급브레이크 밟았습니다.
>앞에 차가 정체되어 있더군요....ㅜㅜ
>다행이도 뒤에 차가 저를 들이받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비상등 켜고 브레이크 밟고 ~~~~심장이 꽁닥 꽁닥....
>1차선만 정체가 ~~~~~~
>비상등좀 켜주면 안되나...아...짜증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서 다음부터는 정말 조심해야 겠습니다.
>아직 결혼을 하지않은 자취생이라서 반찬거리가 궁한 나머지
>시골(충남 예산)에 반찬을 가지러 다녀 왔습니다.
>서울에 거의 다왔을때 였습니다.
>차가 약간 정체된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수월하게 진행되더라구요......^^
>1차선에서 100Km정도로 주행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앞차 2대가 옆차선으로 옮기더군요.
>저는 그냥 다른 차가 막고 있어서 그러려니 했습니다.
>근데~~~~ 헉~~~~하면서 급브레이크 밟았습니다.
>앞에 차가 정체되어 있더군요....ㅜㅜ
>다행이도 뒤에 차가 저를 들이받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비상등 켜고 브레이크 밟고 ~~~~심장이 꽁닥 꽁닥....
>1차선만 정체가 ~~~~~~
>비상등좀 켜주면 안되나...아...짜증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서 다음부터는 정말 조심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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