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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무 화가 납니다.

pride10772005.07.25 00:31조회 수 22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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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뭐 저가 상관 할일은 아니지만 요즈음은 부모님과의 그런 관계가 대수롭지 않은가 보네요

>제친구도 별것 아닌걸로 부모님과 싸우더군요.
>
>친구가 학교 RCY회장인데, 이번에 중국여행가는 기회를 얻었답니다.
>
>그래서 다른것 준비하면서 여권을 만든다고 증명사진을 찍으러가는데!
>
>친구는 그냥 일상복입고 찍겠다고 그러고, 친구 아버지는 정장을 입고 찍으라고...
>
>그래서 위의 경우처럼 서로 언성이 높아져서 결국 친구놈이
>
>여행 안간다고하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듣는데 참 어이가 없더군요.. -_-
>
>더 황당한건 그다음날 바로 극적(?)으로 화해에 성공하여.. 여행을 갔답니다.
>
>특히 요즘처럼 날이 후덥지근해서 불쾌지수가 높을 때는 별것 아닌걸로 자주 싸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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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by coda10) Re: 감사감사 십자수님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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